데이케어 비용, 저렴해진 만큼 더 찾기 어려워

데이케어 비용, 저렴해진 만큼 더 찾기 어려워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육아가 부모들에게 더 저렴해 지고 있지만, 실제로 육아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 발표된 전국적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정적인 수단 내에서 아이를 돌보는데 어려움을 겪는 캐나다 부모는 2019년 48%에서 41%로 떨어졌습니다. 전일제 보육에 대한 평균 부모 비용도 지난해 649달러에서 월 544달러로 하락했는데, 이는 2022년 이후 평균 전일제 비용이 약 23% 감소한 탁아소와 유치원 등 보육 센터에서 가장 눈에 띕니다. 그러나 서비스 비용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애당초 자녀를 위한 자리를 찾기 위해 애를 먹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데이케어를 사용하는 부모의 60% 이상이 사용 가능한 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2019년 53%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육아의 어려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답자 약 3명 중 1명은 일이나 공부 일정을 변경하거나, 근무 시간을 줄이거나, 직장으로의 복귀를 늦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육을 받지 않은 0세에서 5세 사이의 자녀를 둔 부모 중 4명 중 1명 이상이 자녀가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약 5명 중 1명에서 증가한 것입니다. 유아를 둔 부모의 경우 그 비율은 2022년 38명에서 47%로 증가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