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가격 인상이 캐나다인들의 쇼핑 습관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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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료품 가격 인상이 캐나다인들의 쇼핑 습관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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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503회 작성일 23-10-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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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가격 인상이 캐나다인들의 쇼핑 습관에 미친 영향



2023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불가피했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더불어 브랜드 마트 기업들의 가격 올리기 꼼수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피부로 체험되는 물가는 그야말로 국민들에게 있어서 살인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이제 국민들은 외식비에 과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는 추세로 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통계 결과, 캐나다인 3명 중 1명은 가계 생활 부담금을 절약하기 위해, 대기업 상품이 아닌 스토어 자체 브랜드, 예를 들면 "No Name" 과 같은 PB 상품에 대한 소비에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Private Brand의 약자인 PB 상품은, 유통 업체가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제조업체에 생산을 위탁하거나 직접 생산하여 판매하거나 자체 개발한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하는 제품을 일컫는 말인데요. 


다른 대형 브랜드들에 비해 광고비 절감을 통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한몫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외식 습관을 줄이고, 홈 쿠킹으로의 패턴으로 식습관 자체가 점차 바뀌면서, 점차 쇼핑 아이템의 전반적인 종류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냉동식품이나 반조리, 완조리 제품보다는 직접 신선한 채소나 육류를 구입하여 집에서 만들어 먹고 SNS에 인증하는 트렌드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앞으로 대형 메인 마트 브랜드 들에서, 소비자가격을 낮추고 합리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PB 상품 브랜드 출시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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