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 기준금리 5% 유지

캐나다 은행, 기준금리 5% 유지

캐나다은행은 기준금리를 5%로 유지하고 있으며 은행금리는 5.25%, 예금금리는 5%입니다.

이는 올해 들어 3번째 연속 금리 유지이자 캐나다의 7번째 금리 발표입니다. 2022년 캐나다 은행은 7차례 금리를 인상했고, 이어 2023년 1월 또다시 인상해 기준금리가 4.5%로 올라갔습니다.

지난 6월 7일 4.75%로 인상될 때까지 은행은 기준금리를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정확히 4.5%로 유지했습니다. 지난 7월 12일에는 은행금리가 5.25%로 인상됐고, 9월 12일에는 은행이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은행은 업데이트에서 "캐나다에서는 과거 금리 인상이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고 물가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내구재, 많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둔화되면서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수요 부진과 차입 비용 증가가 기업 투자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Ratehub.ca 공동 CEO이자 캔와이즈 모기지 대출업체 사장인 제임스 레어드는 "2023년에는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에 여전히 많은 변동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난 12개월 동안 은행에 예측이 특히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어드씨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HELOC)을 보유한 사람은 금년에 더 이상의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신중하게 낙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금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다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고 은행이 금리 인상을 완료했거나 마무리에 근접했다고 확신하는 경우에만 변동금리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올해 12월 6일에 이어 또 한 번의 금리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사진=Bank of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