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재정 문제로 명절 선물 구매율 감소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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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재정 문제로 명절 선물 구매율 감소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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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23-09-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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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남은 달은, 캐나다인들이 가장 지출을 많이 하는 달로 꼽히고 있는데요, 추수 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의 큰 행사가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북미 최대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도 1년 중 가장 수입이 큰 달을 11월-12월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캐나다인들의 반응이 심심치 않습니다, 높아지는 생활비와 고물가 시대에 지친 사람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소비를 하지 않거나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쇼핑 리워드 프로그램인 라쿠텐은 이그나이트 랩스와 손잡고 홀리데이 지출 조사를 발표했는데요, 그 결과는 확실히 전과는 다르며 현시대를 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1,000명 중 75%가 할인하는 제품이나 세일하는 품목을 찾고 있다고 답했고,  61%는 Rakuten.ca 과 같은 로열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현금을 돌려받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56%는 "비용을 분산하기 위해" 더 일찍 선물을 쇼핑할 것이라고 답했고, 35%는 선물을 건너뛰고 대신 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33%의 응답자는 친구, 동료, 이웃과 같은 사람들을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에서 단순히 제외함으로써 모든 것을 생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해 중 가장 쇼핑이 많은 기간 중 하나라는 경제적 부담을 상쇄하는 것은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우선순위가 된 것입니다. 연휴 선물에 대한 평균 예상 지출이 2022년 600달러에서 570달러로 추정되는 가운데, 캐나다인들은 연중 목격되는 비용 증가 속에서 휴일 지출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고 이 조사는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이 쇼핑을 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로열티 프로그램 및 캐시백 — 61%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명절 쇼핑에 대한 캐시백을 받을 것입니다.


쇼핑 시기 — 참가자의 63%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최상의 가격으로 쇼핑을 할 것이며, 50%는 사이버 먼데이 기간 동안 쇼핑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46%는 박싱 데이를 선호했습니다.


선물하기 전략의 변화 — 사람들은 올해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63%는 실용적인 상품을 받고 싶어했고 53%는 상품권을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전통적인 선물보다는 경험을 하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28%에 불과했고, 26%는 고급 상품을 받고 싶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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