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연령 노동자, 일 할 기회가 주어지면 은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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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퇴 연령 노동자, 일 할 기회가 주어지면 은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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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533회 작성일 23-08-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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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연령 노동자, 일 할 기회가 주어지면 은퇴 연기


캐나다 통계청에서 은퇴 연령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만약 은퇴 연령의 사람들이 노동 시간을 줄이고 직장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많은 노동자들이 은퇴를 연기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직 은퇴하지는 않았지만 은퇴할 계획이 있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5.1%)이 아르바이트로 전환할 수 있다면 직장생활을 연장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약 절반(48.9%)이 연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더 적은 시간을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면 계속 일을 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요인에서 43%의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할 수 있다면 계속 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적으로, 37.6%는 그들이 더 흥미로운 일을 제공받는다면 그들의 경력을 연장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기부여에 관해 응답자의 34.2%는 임금 인상이 계속 일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9.3%의 응답자들은 건강 유지를 위해 일을 계속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55세에서 59세 사이의 캐나다인의 21.8%가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은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60세에서 64세 사이의 은퇴 혹은 부분 은퇴 비율은 44.9%. 65세에서 69세 사이는 80% 이상이 이미 은퇴했다고 알립니다. 70세 이상의 경우 90%가 이미 은퇴 혹은 부분은퇴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은퇴한 응답자들은 재정과 건강등의 문제가 은퇴 시기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과 관련된 어려움이나 장애에 직면하게 되었을 경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은퇴를 하게 되며 재정적인 이유로 은퇴한 이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에 은퇴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재정문제로 은퇴한 남성의 경우 평균 정년이 61.7세로 건강이나 장애 이유를 은퇴의 주요 요인으로 꼽은 이들의 연령보다 4세 가까이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 재정적인 고려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들의 평균 은퇴 연령은 60.1세였고, 주로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한 사람들의 평균 은퇴 연령은 56.9세였습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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