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향후 10년간 20억 그루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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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732회 작성일 23-08-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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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향후 10년간 20억 그루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 착수

캐나다는 2030년까지 캐나다 전역에 20억 그루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기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 연방 장관인 Steven Guilbeault는 지난 수요일 BC주 써리에서 진행된 회견에서 "다가오는 기후 변화와 맞서기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도구는 자연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억 그루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는 야생 동물 서식지를 복원하고 기후 변화에 맞서 도시 주거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 말했는데요, "20억 그루의 나무"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트뤼도 정부의 나무심기 공약이 시작된 2년 전 2021년부터 이미 1억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 심기를 지원함으로써 초기 목표인 9천만 그루를 이미 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또다른 목표를 위한 기금 발표도 공개했는데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 5,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1억 달러와 산불 영향을 받은 숲을 복구하는 것을 돕기 위한 3,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한 6,40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캐나다는 국토 면적의 3분에 1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362만 에이커의 규모입니다. 이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삼림 지역으로 숲의 대부분이 연해 지대 내에서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는 대략 3,180억 그루의 나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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