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내년 유럽 방문 때 여행 허가 비용 지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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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537회 작성일 23-07-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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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내년 유럽 방문 때 여행 허가 비용 지불해야


유럽 연합의 국경 보안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내년에 유럽을 방문할 계획인 캐나다인들은 비자가 아닌 여행 허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현재, 캐나다 시민들은 별도의 여행 허가나 비자 없이 유럽에 입국하여 최대 3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는데요, 2024년부터 캐나다 여권 소지자는 180일 중 EU 국가 중 하나에 최대 90일 이전까지 머물 계획인 경우 유럽 여행 정보 및 허가 시스템(ETIAS)을 신청해야 합니다. 만약 체류기간이 90일을 초과할 경우에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ETIAS 신청 수수료는 $10로 개인 정보, 학력, 직업, 범죄 유무, 체류 계획 등을 온라인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18세 미만의 아동과 70세 이상의 고령자는 수수료가 면제되며, EU 시민의 가족이나 유럽연합 전역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비EU 국적자도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한번 신청 후 최대 3년 동안 유효하거나 여권 만료전까지 유효합니다.


EU는 ETIAS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정보나 문서 제공을 요청받으면 체류 기간이 최대 14일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인터뷰를 거쳐 최대 30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언급했는데요,  정보에 따라 ETIAS 신청이 거부될 수 있으며 거절 이유가 이메일로 전달될 수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지원자들은 결정에 항소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2018년 유럽 이사회가 채택한 새로운 여행허가제는 그동안 무비자로 유럽을 방문할 수 있었던 전세계 60개국 이상의 역 14억여 명의 여행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Europa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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