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캐나다 청년들이 영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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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 캐나다 청년들이 영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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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23-07-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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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하며 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면 캐나다 정부가 제공하는 여러 기회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정부와 영국 정부는 지난 7월 14일, 새로운 캐나다-영국 청년 이동 협정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의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IEC)>와 영국의 <Youth Mobility Scheme>을 통해 더 많은 캐나다와 영국의 청년들이 서로의 국가에서 장기간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이민성 숀 프레이저 장관은 "영국은 캐나다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나라 중 하나”라며 “캐나다 또한 영국 젊은이들이 일하며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국가”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 새로운 협정으로 캐나다와 영국의 청년들이 혜택을 누리며 서로의 나라에서 일하고 여행하는 것이 더욱 용이해 질 것”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2008년에 시작된 기존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 될 예정인데요. 기존 18세에서 30세까지였던 대상 연령은 18세에서 35세로 확대됩니다.

IEC 참가자들이 캐나다나 영국에 머물 수 있는 기간 또한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협정에 따라 인터내셔널 코업(인턴십)과 영 프로페셔널이라는 2가지의 새로운 스트림이 추가됩니다. 해당 스트림은 현재의 워킹 홀리데이 카테고리를 보완하여 참가자들에게 주최국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오픈 워크 퍼밋을 부여합니다. 인터내셔널 코업과 영 프로페셔널 참가자는 개인이 자신의 연구 분야 또는 경력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특정 워크 퍼밋을 받게 됩니다.

연방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양국은 2024년에 해당 협정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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