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6월 실업률, 5.4%로 증가

캐나다 6월 실업률, 5.4%로 증가

캐나다 노동시장은 실업률이 높아지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다소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일자리를 찾고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실업률은 5.4%로 더 높아졌고, 이는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역사적으로 강력한 고용 증가와 함께 실업률이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6월에 매달 84,000명씩 증가하는 것을 포함하여 인구 증가가 계속해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RBC 수석 경제학자 네이든 얀젠이 말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고금리 속에서 노동시장의 연화를 주시하면서 실업률이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일자리 증가는 도소매 무역, 제조, 의료 및 사회 지원, 운송 및 창고업에 집중되었습니다. 노동 시장의 완화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제를 냉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징후를 찾고 있는 캐나다 은행에 희소식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얀젠은 "6월 노동시장 데이터는 혼합되었지만 다음 주 정책 결정에서 캐나다 은행이 2회 연속 25 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을 수행하는 것을 막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달에 또 다른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택 소유자들에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줍니다

중앙은행은 일련의 경제 자료가 금리가 충분히 높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 후 6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25% 포인트의 금리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4.75%로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의 뜨거운 노동시장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기여하고 있다고 거듭 밝혀 특히 임금 상승 속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달 임금 상승률도 1년 전보다 4.2% 증가하며 둔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그것은 5월에 전년 대비 5.1% 증가한 것과 비교됩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