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20만 달러 미만 주택 매우 드물어…

캐나다에 20만 달러 미만 주택 매우 드물어…

캐나다 50개 대도시에서 20만 달러 미만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은 점점 더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포인트투홈즈(Point2Homes)는 캐나다 주택 가격에 대한 최근 보고서를 발표했고, 그 결과는 예비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우울한 것입니다. 주택 가격이 지난해 3월 86만 1천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산 내에서 내 집을 찾는 것이 다시 거의 불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말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완전히 신화적인 것이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50개 대도시 중 24개 도시의 주택 가격은 평균 100만 달러가 넘습니다. 이 도시들 중 35곳은 20만 달러 이하의 주택이 없습니다. 

나머지 15개 도시들이 20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일부 주택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이들은 전체 매물의 1% 미만을 차지합니다. 워털루는 20만 달러 미만 주택 비율이 3.13%로 1위를 차지했고, 카와르타 호수가 2.6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0.04%로 저렴한 가격 비율이 거의 희박하고, 밴쿠버에서는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반면, 대서양 지방과 프레리에는 20만 달러 미만의 주택이 10~45% 이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 사진= pexe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