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도시 순위 발표…캐나다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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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 최고의 도시 순위 발표…캐나다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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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684회 작성일 23-06-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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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nance Consultancy가 2023년 ‘세계 최고의 도시’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들은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상위 100위 도시를 발표했는데요. 여기에는 날씨 조건, 나이트라이프, 야외에서의 다양한 놀거리, 안전성, 랜드마크 및 어트랙션, 대학 순위, 교육, 쇼핑, 문화, 온라인에서의 인기, 취업률 및 경제적 발전 등이 포함됩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세계 최고의 도시로 런던이 선정되었으며, 파리, 뉴욕, 도쿄, 두바이, 바르셀로나, 로마, 마드리드, 싱가포르, 암스테르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100위 도시에 이름을 올린 캐나다 5개 도시를 알아보겠습니다. 


토론토 - 24위 

토론토는 24위에 이름을 올리며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토론토의 다양성과 높은 교육 수준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전 세계 9위에 선정된 토론토 대학교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토론토는 지난해 도시 연구와 토지 개발 센터의 조사를 통해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도시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이 보고서는 또한 토론토의 역사적인 ‘Massey Hall’과 토론토 곳곳의 놀라운 호텔과 공원, 수영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몬트리올 - 57위

몬트리올은 문화, 그 중에서도 인디 음악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 받으며 5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고서는 “북미에서 가장 유럽적인 도시로 지난 2년간 도시의 주요 거리를 예술과 음악이 있는 창의적인 스타일의 야외 휴식처로 전환했으며 자전거 도로를 크게 늘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몬트리올의 미래 전망 또한 매우 낙관적입니다. 연구진은 2025년 '라틴 쿼터 에스페이스 세인트데니스'가 문을 열면서 공연 공간으로 도시 곳곳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는 전세계 27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보고서는 몬트리올이 AI 기술의 핫스팟이 되는 길을 걷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를 계속 유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캘거리 - 65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는 토론토가 캐나다 사업의 중심지일 수 있지만 캘거리는 주목할 만한 도전자라고 분석했습니다. 캘거리는 캐나다에서 도시 인구 대비 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한데요. 1인당 GDP 하위 범주에서 전 세계적으로 22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경제 침체에서 벗어났음을 나타냅니다. 캘거리의 1인당 GDP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습니다. 


밴쿠버 - 69위  

밴쿠버는 6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밴쿠버는 도시의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도시로 캐나다 내 인구 증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는 전 세계 우수 대학 18위를 차지했고, 밴쿠버는 소득 평등 부문에서 20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밴쿠버에서는 대중교통으로 시내 사무실을 나와 한 시간 정도 후에 스키나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다.”며 특별한 환경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오타와 - 96위 

오타와는 96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까스로 목록에 올랐습니다.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는 교육 부문에서 1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 클린 테크,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와 같은 지식 기반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오타와는 높은 신규 일자리 비율과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로 1인당 GDP 부문에서 세계 79위를 차지했습니다. 연구자들은 또한 오타와가 최근 줄곧 원주민과의 화해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전세계 최고의 도시 전체 순위는 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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