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엠폭스 비상사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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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WHO, 엠폭스 비상사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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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688회 작성일 23-05-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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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엠폭스 비상사태 해제


세계보건기구(WHO)는 천연두와 관련된 질병이 작년에 100개 이상의 국가로 퍼졌을 때 처음에는 전문가들을 당황하게 했던 엠폭스의 세계적인 발병이 최근 몇 달 동안 극적으로 감소한 후 더 이상 국제적인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원숭이 수두로도 알려진 엠폭스를 세계적인 위기 상황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테드로스는 엠폭스가 이전에 확인된 적이 없는 많은 나라에서 성적 접촉을 통해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새로운 방법이 더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언론 브리핑에서 전문가 위원회가 최근 3개월 동안 환자 수가 약 90% 감소한 극적인 감소는 더 이상 심각한 우려 사항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HIV의 교훈을 바탕으로 발병을 통제하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데 있어 꾸준한 진전을 보고 있다"라고 테드로스가 말했습니다. 


WHO가 지난 주 코로나19의 최악의 부분은 끝났고 코로나바이러스도 다른 호흡기 질환처럼 관리되어야 한다고 말한 후에 나온 것입니다.


엠폭스는 사람들이 주로 야생 설치류와 같은 동물에 의해 감염되는 중앙 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수십 년 동안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질병은 유럽, 북미 및 기타 지역에서 수십 개의 전염병이 발생한 지난 5월까지 유럽 대륙을 넘어 대규모 발병을 유발하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쉽게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엠폭스는 발진, 발열, 두통, 근육통 및 림프절 부종을 포함한 증상을 가장 자주 유발합니다. 피부 손상은 한 달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감염된 환자나 그들의 옷이나 침대 시트와 밀접한 신체 접촉을 통해 질병이 확산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복을 위해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은 궁극적으로 전례 없는 발병이 스페인과 벨기에의 랩에서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남성 사이의 성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테드로스가 작년에 엠폭스를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분류한 직후, 유럽과 북미의 전염병은 감소했고, 동성애자, 양성애자 또는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을 넘어 광범위한 전염의 징후는 없었습니다. 유럽 보건 당국은 엠폭스 환자의 98%가 남성이고 그 중 96%가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유한 나라의 엠폭스 백신은 빠르게 출시되었고 심각한 질병에 대한 보고는 비교적 드물었습니다. 그 후 유럽과 북미에서는 사례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WHO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7,000건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14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WHO는 미주와 서태평양 지역에서 대부분의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난주에 비해 사례가 64%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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