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위기 스트레스에서 위로받는 지원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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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비 위기 스트레스에서 위로받는 지원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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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691회 작성일 23-05-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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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위기 스트레스에서 위로받는 지원금들…


계속되는 생활비 위기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브리티시 콜롬비아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혜택들이 있습니다.

BC 주정부는 7월부터 BC 패밀리 베네핏을 월 10% 인상할 예정입니다. 부모와 두 명의 자녀가 있는 가정은 연간 250달러까지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약 75%가 이 혜택을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한편, 한 자녀를 둔 한 부모는 연간 최대 650달러를 받을 수 있고, 18세가 될 때까지 총 1만 2,000달러를 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한 부모들에게는 생계 유지를 돕기 위해 연간 500달러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주정부는 또한 탄소세 인상 속에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기후 행동 세액 공제를 늘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500달러를 받은 두 부모 가구는 연간 거의 900달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93.50달러 전액을 받았던 가정은 연간 447달러를 받게 됩니다. 


“2030년까지 BC 가구의 80%가 자격요건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소득 상한선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정부는 말했습니다. 또, “탄소세가 증가하는 만큼 기후 행동 세액 공제 금액도 매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 학자금 대출과 상환 조건 개선으로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입니다. 오는 8월에는 최대 학자금 대출 금액이 두 배로 늘어나 학생들은 주당 220달러, 부양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주당 280달러를 받게 됩니다.


또한, 연간 4만 달러 미만을 버는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오는 8월 1일부터는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간 4만 달러 이상을 버는 경우, 학자금 대출 지급액은 연간 가계 소득의 20%에서 10%로 줄어들 것입니다.


주정부의 여러 혜택을 잘 활용한다면 조금이나마 경제적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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