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 파업으로 인해 세금 신고 마감일 연장 계획 없어

CRA, 파업으로 인해 세금 신고 마감일 연장 계획 없어

캐나다 국세청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조가 파업 입장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CRA는 세금 신고 마감일은 연장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CRA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잠재적인 파업이 캐나다인들이 세금을 신고하는 능력을 결코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T1 세금 신고 기한을 연장할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인들은 2023년 5월 1일까지 반환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RA는 파업이 발생할 경우에도 마이 어카운트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CRA는콜센터에서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며, "일부 소득세 및 혜택 신고, 특히 서류로 제출된 신고에 대한 처리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금요일, 캐나다 공공 서비스 동맹(PSAC)과 조세 직원 연합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4월 14일 현재 35,000명의 CRA 직원이 합법적인 파업 상태에 놓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노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4.5% 인상과 2022년과 2023년 모두 8%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CRA는 이전에 "이 노동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RA와 PSAC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최종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PSAC는 이번 주 수요일 다른 모든 연방 공무원에 대한 파업 명령을 발표하여 12만 명 이상의 직원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사진=C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