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캐나다 예산안이 이민에 미치는 영향은?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2023년도 캐나다 예산안이 이민에 미치는 영향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23-03-30 09:51

본문

캐나다는 매년 내년도 지출 기조를 정하는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캐나다인은 물론 새로 정착을 시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삶의 모든 측면에서 주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캐나다 정부의 예산은 캐나다의 지출 계획을 나타내며 현 정부의 우선순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재정 및 경제 건전성에 대한 전망을 보여줍니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2023년 예산안 

캐나다 정부의 지난 2022년 예산안에서는 캐나다 이민 목표를 지원하고 매년 50만 명의 새로운 영주권자를 맞이하기 위해 6년간 16억달러와 현재 진행 중인 3억1500만달러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올해 예산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많은 압박을 받고 있는 캐나다인들을 위한 의료 지출, 청정 에너지 이니셔티브 및 경제성 조치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간 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 가정을 위한 국가 치과 진료 계획 수립, 비과세 주택 저축 계좌 신설 등 캐나다인과 신규 영주권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담고 있습니다. 4월 1일, 금융 기관들은 비과세 주택 저축 계좌인 FHSA를 도입하게 됩니다. 


캐나다의 이민 프로그램 또한 예산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할당된 예산으로 현재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류 처리를 간소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2023년 예산안에는 캐나다의 이민 시스템에 추가 5,50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성의 계획에 따라 2023-24년 연방 회계 연도에서 45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이 할당되었습니다. 예산안은 2023-24년부터 시작하여 5년에 걸쳐 1,000만달러를 지원할 것을 제안하고 있으며, 나머지 1,460만 달러로는 IRCC와 Royal Canadian Mounted Police(RCMP)가 바이오매트릭스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로써 시민권 신청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퀘벡 이외의 지역에서 프랑스어를 확장하기 위한 정부의 공식적인 권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 고용주들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채용하고, 캐나다의 프랑스어 이민을 활성화하는 일에 1억 2,32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최근 예산안 관련 이민 발표

캐나다의 예산안은 향후 입법상의 변화를 시사하거나 지지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예산은 이민부 장관에게 캐나다의 노동 시장 요구를 가장 잘 충족하는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관 지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된 권한을 제공함으로써 익스프레스 엔트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올해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경제 전망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그동안 2023년 금리를 인상해 왔으며, 인플레이션율이 목표치의 2%를 웃도는 등의 현재 상황을 감안했을 때 향후 경제성장 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은 지난 7개월 연속 하락해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캐나다는 G7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제국 중 하나입니다. 크리스티나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83만 명 많은 캐나다인이 일하고 있으며 일자리 회복률이 126%에 달합니다. 장관은 캐나다가 2023년 G7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85건 47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Loblaw, 샤퍼스 드럭 마트에 수십억 달러 투자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4, 조회: 767
Loblaw, 샤퍼스 드럭 마트에 수십억 달러 투자로브로우 식료품점과 샤퍼스 드럭 마트의 모회사인 Loblaw Companies Ltd.는 올해 새로운 매장을 열고, 기존 매장 위치를 개조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식료품 대기업의 투자는 거의 600개의 점포를 개조하는 것...

CRA, 파업으로 인해 세금 신고 마감일 연장 계획 없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4, 조회: 788
CRA, 파업으로 인해 세금 신고 마감일 연장 계획 없어캐나다 국세청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조가 파업 입장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CRA는 세금 신고 마감일은 연장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CRA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잠재적인 파업이 캐나다인들이 세금을 신고하는 능력을 결코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T1 세금 신고 기...

캐나다 보건부 장관, 오젬픽 대량 유출 막을 법적 방법 모색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3, 조회: 570
캐나다 보건부 장관, 오젬픽 대량 유출 막을 법적 방법 모색 캐나다 연방 보건부 장관은 당뇨병과 체중감량제인 오젬픽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미국으로 운송된 이후 필수 의약품의 대량 유출을 막기 위해 BC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장 이브 듀클로스는 노바스코샤에서 개업 자격증을 가진 텍사스 출신의 의사가 BC주의 ...

올 뉴 환타 오렌지 맛 출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12, 조회: 603
올 뉴 환타 오렌지 맛 출시  봄이 오고 여름도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하는 햇빛이 내리쬐는 날인데요. 더운 날씨엔 차갑고 청량한 음료수만큼 더 좋은 게 없죠. 대표적인 음료수 중 하나인 환타에서 올 뉴 환타 오렌지를 캐나다에...

캐나다, 시골 마을 휴양지 숙소 가격 하락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12, 조회: 657
캐나다, 시골 마을 휴양지 숙소 가격 하락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치솟았던 작은 시골 마을의 휴양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로얄 르파주(Royal LePage)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숙박 부동산 붐이 이제 막을 내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필 소퍼(Phil Soper) CEO는 최근 몇 년 동안 &ldqu...

베드 앤 바스 비욘드, 40~60% 최종 할인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12, 조회: 825
베드 앤 바스 비욘드, 40~60% 최종 할인베드 앤 바스 비욘드의 할인 비율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올해 초, 베드 앤 바스 비욘드(Bed Bath & Beyond)는 캐나다 전 지역의 매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 관련 공급망 문제를 꼽았으며, 미국에서 현재 파산 위기에...

캐나다 은행,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2, 조회: 957
캐나다 은행,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캐나다 은행은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했고,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2월 5.2%에서 올해 중반까지 3%로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2024년에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성명에선 "인플레이션 ...

CRA, 기술적인 문제로 지급 문제 발생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11, 조회: 818
CRA, 기술적인 문제로 지급 문제 발생CRA 노동자 파업으로 정부 지원금 지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CRA는 ‘기술적 문제’로 인해 일부 캐나다인들에게 몇 가지 지원금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을 받을 때가 되었는데 못받고 있다면 이것 때문일 것입니다. 기술적...

식품 가격 보고서, “2023년 식품 가격 더 오를 것” 예측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0, 조회: 833
캐나다인들은 현재 오를대로 오른 식료품 가격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식품 가격 보고서의 최신판에 따르면 올해도 식품값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달하우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의 농산물 분석 연구소가 캐나다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자문가들과 공동으로 분석 및 작...

캐나다인 5명 중 2명, “생계 유지 위해 저축해 둔 돈 써야 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0, 조회: 821
캐나다인들은 계속되는 생활비 위기에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저축해 둔 돈에 의존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난 것인데요.비영리 단체인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4월 6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이 3분의 2가 지난 몇 ...

캐나다 농장 운영자, 10년후 40%이상 은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0, 조회: 760
캐나다 농장 운영자, 10년후 40%이상 은퇴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농장 운영자의 40% 이상이 은퇴할 것이며, 캐나다는 부족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BC, 보스턴 미래 컨설팅 그룹 센터, 귈프 대학의 아렐 식품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일반 농장, 식물원, 온실 운영자가 2만 4천 ...

CRA직원들, 세금 시즌동안 파업에 찬성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0, 조회: 753
CRA직원들, 세금 시즌동안 파업에 찬성캐나다 관세청(CRA) 직원 3만 5천 명이 파업 조치에 "압도적으로" 찬성표를 던졌습니다."우리 회원들은 CRA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PSAC 전국 회장 크리스 아일워드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이 소식은 4월 30일 마감 전에 세금을 신...

KFC 캐나다, 화요일에 이용할 수 있는 $2.99 딜 시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0, 조회: 731
매운 맛의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 가끔 찾아오는 ‘저렴한 딜’은 더욱 선물같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최근 KFC 캐나다가 핫한 할인 딜을 발표했습니다. 바삭바삭하게 튀긴 치킨을 판매하는 메가 체인점인 KFC가 화요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오리...

캐나다 실업률, 4개월 연속 5% 기록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6, 조회: 746
캐나다 실업률, 4개월 연속 5% 기록캐나다 경제는 가파른 인구 증가 속에 3월에 3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여 실업률을 거의 기록적인 최저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최근 노동력 조사에서 실업률이 4개월 연속 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자리 증가는 주로 민간 부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고용은 운송 및...

캐나다인들, 구글에 최고 브랜드 점수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6, 조회: 748
캐나다인들, 구글에 최고 브랜드 점수새로운 Leger 여론 조사는 38,000명 이상의 캐나다인들에게 전국 30개 분야의 285개 이상의 회사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설문지에 있는 모든 브랜드 중에서, 구글이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습니다.작년에 구글은 70점으로 6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 12개월 ...

캐나다인들, 대형 식료품점 신뢰도 떨어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6, 조회: 747
캐나다인들, 대형 식료품점 신뢰도 떨어져식품 가격의 급등이 캐나다 소비자들의 대형 식료품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댈하우지 대학의 Agrifoods Analytics Lab이 실시한 최근 여론 조사는 캐나다인들이 40년 만에 가장 높은 식료품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봄철 하이킹하기 좋은 BC주의 아름다운 호수 11곳
키우기 쉬운 실외견 - 코커스패니얼 / 시베리안허스키 / 달마티안
토론토 핫플레이스 가성비 맛집 BEST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