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의 47%, "작년보다 올해 형편 더 악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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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인의 47%, "작년보다 올해 형편 더 악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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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23-03-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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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캐나다인들이 재정 문제로 밤잠을 설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ngus Reid Institute가 2023년 3월, 캐나다인 약 5,000명을 무작위로 표본 추출하여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47%가 작년보다 올해 형편이 더 악화되었으며, 15%만이 올해 더 나은 재정 상태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캐나다인들은 자신들의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38%는 재정상태가 나아지지 않은 채 제자리걸음을 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31%는 재정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한 것은 22%뿐입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앵거스 리드 측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캐나다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인플레이션”이라고 분석했습니다. 


80년대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인플레이션율로, 캐나다인의 총 69%는 향후 12개월 안에 그들의 재정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록 1월 인플레이션은 5.9%까지 떨어진 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식품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인데요.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설정한 목표인 2%의 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경제학자들 또한 2023년 캐나다의 경기 침체를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재정 문제가 현재 모든 사람에게 걱정거리가 되고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 외의 39%는 의료 서비스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11%는 환경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는 현재 모든 캐나다인이 동등하게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며 ‘저소득 가구의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고 언급하며 "10만 달러 미만의 수입을 올리는 가구에 사는 사람들 중 절반은 작년 이맘때보다 현재 경제적으로 더 형편이 악화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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