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EDM 페스티벌 Ever After 2019 직접!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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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캐나다 최대 EDM 페스티벌 Ever After 2019 직접!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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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486회 작성일 19-06-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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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7일(금요일)부터 9일(일요일)까지 총 3일 진행했던 캐나다 최대 EDM 페스티벌 'Ever After Music Festival'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토론토가 아닌 토론토에서 1시간 ~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의 Kitchener에서 진행 되었는데요, 차가 없는 분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짱짱한 체력만 있다면 큰 걱정 없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먼 거리에 가는동안 이게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면서 갔었는데요. 도착하자마자 펼쳐지는 거대한 규모에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습니다.
도착을 하게 되면 입구로 들어가기전 Security Check을 거치는데요, 많은 경찰들과 security로 삼엄한 분위기속에서 소지품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삼엄했던 소지품검사후에 전체적으로 바라본 Ever After Music Festival 2019의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측으로 하나의 무대가 더 있어서 캐나다 최대 EDM 페스티벌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 3개의 크고 작은 무대들과 작은 놀이기구들, 놀거리, 축제 음식들까지 전체적으로 C.N.E가 떠올랐는데요. 3일동안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캠핑존,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작은 워터파크도 있으니 공연만 있었으면 지루했을법한 페스티벌을 알차게 꾸며놓은 느낌 이였습니다.

메인무대의 모습

페스티벌 한편에 마련된 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깔라마리, 팟타이, 꼬치, 딤섬, 인도음식등 정말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딤섬하고 팟타이, 그리고 꼬치를 선택했는데요 각 $5~$10 선으로 그렇게 저렴하지도 비싸지도않았습니다. 음식을 구매해 잔디밭에 앉아서 먹어도 되지만, 따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 되어 있어서 페스티벌 중간 허기질때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곳들은 Cash only 이니 현금은 꼭 지참 바랍니다!
19+페스티벌인 만큼 곳곳에서 술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4-5종류의 맥주와 Liquor 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이 여러군데에서 팔던 술이 9시이후에는 한곳 에서만 판매해 사람들이 몰려 불편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휴식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봤던 기억에 남았던 것들중에 하나는 바로 타투였는데요. 처음엔 그냥 기념할 수 있는 헤나인가보다 했는데 실제로 타투를 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페스티벌 안에서 하는 타투, 특별한 기억을 남길수 있겠네요.


6월9일 일요일, 뮤직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는 밤 11시가 넘도록 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피날레의 공연은 ILLENIUM의 무대 였는데요. 잔잔한 노래부터 신나는 노래까지 처음 들어보는 DJ 였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마지막까지 강렬하게 인상남았던 DJ 였습니다. 공연이 끝난후에, 프러포즈, 생일축하등 작은 이벤트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DM을 좋아하는 팬이 아니여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Ever After Music Festival 이였습니다. 이번에 가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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