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노숙자 수 현저히 감소

캘거리 노숙자 수 현저히 감소

캘거리 노숙자 수가 현저히 감소하였다고 "캘거리 노숙자 보호단체"(CHF)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수치는 2016년도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번 발표 자료는 "PIT"(point in time tabulation, 지정시점표)를 활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총 2,782명의 노숙자 수가 집계되었습니다.

CHF 관계자들은, PIT가 캘거리의 인구에 대한 "더 명확한 이해"를 제공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파트리시아 존스(CHF 대표)는 이번 발표 이후 성명문을 통해 "PIT는 CHF 파트너들로 하여금 노숙자들과 직접 대화를 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하여 관계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게 도와주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이번 발표 수치중 71퍼센트는 "보호구역"을 이용중이었습니다. 71퍼센트는 정기적으로 비상 보호소, 임대주택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는 중임을 파악했습니다. 71퍼센트 이외의 29퍼센트는 "비보호구역", 즉 길거리, 응급실, 지인 거주지, 자동차 등에서 거주중임이 드러났습니다. PIT는 추가로, 전체 수치중 약 30퍼센트가 원주민이며, 25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CHF는 추가 성명문을 통해 "CHF는 인플레이션과 주택 공급 부족으로 노숙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었음을 인식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원주민 단체 및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절한 시설과 서비스 제공에 대해 협력해야한다는것 또한 인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표 이전 PIT가 마지막으로 시행된 2018년에는, 2,911명의 노숙자가 집계되었으며, 2016년에는 3,222명이었습니다.

PIT 세부정보 홈페이지 참조

(사진 =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