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공무원 노조, 파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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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무 공무원 노조, 파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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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684회 작성일 23-01-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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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공무원 노조, 파업 투표


캐나다 세무 공무원들은 ‘사무실 복귀 의무화’에 대해 파업 가능성을 발표했습니다.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은 사무실 대신 집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세무 공무원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캐나다 세무관련 공무원 노조는 ‘원격 근무’ 문제로 고용주인 캐나다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나 파업 투표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와 정부 양측은 2년 이상 논의 끝에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달 31일부터 파업 투표를 시작합니다. 노조측은 정부가 지난 달 ‘강제성을 띈 사무실 복귀’를 원했을 때 “협상의 한계점에 이르렀다”며, “효과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에게 사무실 복귀를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9,000여 명의 콜 센터 직원이 재택으로 일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CRA는 이들을 모두 수용할 공간이 없습니다. 정부가 노조측의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면, 세금 보고가 시작되는 시점에 CRA를 폐쇄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노조측 대표는 말합니다. 파업에 대한 투표는 세금 보고 마감달인 4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 소득세 신고는 다음달 20일부터 시작해, 마감일은 4월 30일입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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