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유엔 여성 위원회에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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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란, 유엔 여성 위원회에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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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22-12-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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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엔 여성 위원회에서 추방


유엔 회원국들은 이란을 유엔의 주요 여성 인권 단체에서 탈퇴시켰습니다. 이란이 소위 "도덕 경찰"에 의해 구금된 젊은 여성의 죽음으로 촉발된 계속되는 시위 운동에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인 반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29개 회원국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2022~2026년 남은 임기 동안 여성 지위 위원회에서 즉각 제거하라"는 미국의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8개 회원국이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16개 회원국이 기권했습니다.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사회 연설에서 "여성과 활동가들이 우리 유엔에 지지를 호소했다"고 말했습니다."그들은 우리에게 이란을 여성 지위 위원회에서 제외할 것을 분명히 요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양성 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최고의 유엔 기구입니다. 토마스 그린필드는 "현재 이란의 회원국 자격은 위원회의 신뢰성에 보기 흉한 오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결의안을 "불법적인 요청"이라며 비난했고, 이는 유엔의 법치주의를 약화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아미르 사이드 이르바니 유엔 주재 이란 대사는 이란을 제거하기 위한 결의안이 "근거 없는 주장과 가짜 이야기를 이용한 조작된 주장"에 기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4월에 위원회에 선출된 후 세계적으로 양성평등을 옹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4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여성지위위원회에서 4년 임기를 막 시작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란은 22세의 마샤 아미니가 9월 테헤란에서 강제적인 두건 착용과 같은 여성들에게 엄격한 복장 규정을 시행하는 경찰에 의해 구금된 후 사망하면서 촉발된 대규모 시위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종종 여성들이 주도하는 이란의 시위는 그 이후로 정권에 대한 다양한 불만을 중심으로 합쳐졌습니다. 당국은 쿠르드족 소수 집단을 목표로 강제 구금과 신체적 학대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시위자들에 대한 치명적인 탄압을 시작했습니다. 유엔 주재 이란 대표단의 또 다른 대표는 "우리 대표단은 여성의 권리에 대한 어떠한 정치화도 비난하며 특히 미국과 특정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제기한 모든 비난을 거부한다"고 투표에 응했습니다. 그녀는 "이란은 필요를 고려하고 여성과 소녀들의 목소리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진보적인 사회"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3월에 발표된 유엔 보고서는 이란 여성과 소녀들을 "이류 시민"으로 취급한다고 묘사했습니다. 보고서는 10세에서 14세 사이의 소녀들과 관련된 광범위한 아동 결혼, 가정 폭력에 대한 약한 보호, 여성에 대한 법적 자율성 부족 등을 다른 문제들 중에서 언급했습니다.


(사진=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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