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업계 끝판왕! 교촌치킨 드디어 캐나다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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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치킨업계 끝판왕! 교촌치킨 드디어 캐나다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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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댓글 0건 조회 21,473회 작성일 22-12-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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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 끝판왕! 교촌치킨 드디어 캐나다에 문을 연다!


요즘 K푸드의 열풍이 대단하다고 많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남녀노소, 그리고 인종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K푸드에 열광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한국식 치킨은 그야말로 믿고 먹는 먹거리 대표 주자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교촌치킨이 드디어 캐나다에 문을 연다는 소식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1991년 구미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정도경영의 정신으로 정직한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현재까지 잘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먹거리 기업이다. 한국 치킨업계 부동의 1위이며, 1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연속 수상을 한 한국치킨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교촌치킨은 오리지날, 허니콤보, 레드콤보 등과 같은 기존 대표 메뉴들은 물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블랙시크릿 메뉴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 직장생활, 또는 연애하며 즐겨 먹던 메뉴들이라 익숙한 메뉴들일 것이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교촌치킨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맛에 대해 오직 한 길을 달려나가는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 입맛의 기준이 되고 있다. 현재 교촌치킨은 아시아(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중국)와 북미(미국)에 진출되어 있으며, 치킨 프랜차이즈 단일브랜드로는 유일무이한 3,693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촌치킨은 지난 2006년부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였으며, 현재 14개국 총 67개의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북미에서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내년 여름 직영 1호점을 광역밴쿠버 내 오픈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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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촌치킨의 캐나다 진출은 미래 인베스트먼트(국시몬 총괄대표)와 정심푸드(진경학 대표)가 협력하여 교촌치킨 본사와의 계약체결을 이루어냈다. 미래 인베스트먼트는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호텔, 주유소, 로컬 리테일 사업들은 물론 다수의 레스토랑들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심푸드는 북미 지역으로 한국의 우수한 품질의 공산품들을 유통 판매하는 회사이며, 현재는 코스코와 로컬 마켓들에 다수의 스낵류들을 유통 납품하고 있다. 이 두 회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교촌치킨은 캐나다에 드디어 문을 열게 된 것이다. 교촌치킨 본사는 캐나다의 모든 사업권을 두 회사에 일임하기로 하였으며, 이 두 회사는 앞으로 진행될 교촌캐나다의 운영을 독점으로 맡게 될 것이다.


국시몬 총괄대표(미래 인베스트먼트)는 교촌의 캐나다 입성을 오랜 시간 준비하면서 그 과정 가운데 가맹주들이 걱정하는 부분들, 어려운 로컬 내 공급상황 등을 잘 알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캐나다 본사에서 그 부분들을 잘 보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가맹사업을 위해서 금융, 법률, 부동산, 운송, 마케팅, 공사업체 및 재료공급업체 들을 미리 선정하고 이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효과적인 가맹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교촌 캐나다는 교촌 본사와의 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발 빠르게 본사 설립 및 로컬 지역 선점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직영 웨어하우스 및 본사 설립을 시작으로, 내년 여름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BC주와 AB주의 가맹주 모집 사업 설명회 및 세미나 등도 준비하고 있다.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재료 수급의 어려움, 가맹점 지역 광고마케팅의 한계,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소통부족 등이라고 한다. 교촌 캐나다는 서둘러 매장을 오픈하고 늘려가는 것이 목적이 아닌, 가맹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K드라마의 열풍을 타고, KPOP의 열광적인 공연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안에 K먹거리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 교촌치킨이 캐나다에 문을 열고, 많은 로컬 사람들에게도 사랑 받는 치킨이 되길 소망해본다. 



사진: 교촌캐나다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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