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건강 검진 받기 위해 평균 6개월 이상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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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860회 작성일 22-12-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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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건강 검진 받기 위해 평균 6개월 이상 대기


캐나다 의료 시스템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전환점에 있었고, 이제 의료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의 대기 시간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절실히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한 올해의 평균 대기 기간은 무려 27.4주로 거의 6개월 반에 달합니다. 전문가들은 12개의 의학 전문 분야에서 환자들이 직면한 총 대기 시간을 일반 개업의 또는 패밀리 닥터에 의한 소개에서부터 전문가와의 상담, 그리고 궁극적으로 환자가 치료를 받을 때까지 기간을 조사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1993년에 의료 서비스 대기 기간을 측정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약 9.3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대기 시간은 이미 2021년에 25.6주로 기록을 깼습니다. 상황은 주마다 크게 다른데, 온타리오 주가 20.3주로 가장 짧은 대기 시간을 기록했고 프린스에드워드 섬이 64.7주로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습니다. 


국가적으로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시술을 받기 위해 가장 짧은 대기 시간(3.9주)을 경험했지만, 뇌 수술을 기다리는 캐나다인들은 1년 이상인 58.9주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들은 환자들이 "임상적으로 합리적인" 것보다 치료를 받기 위해 6주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의학적인 문제로 전문의를 만난 이후입니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건강 정책 연구 센터장인 바커스 바루아는 올해 조사 결과가 코로나19와 관련 병원 폐쇄가 "캐나다의 역사적인 대기 시간 문제의 악화되었지만 원인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루아는 "이전 결과는 환자들이 2019년에 의학적으로 필요한 선택적 치료를 받기 위해 약 20.9주를 기다렸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습니다. 프레이저 인스티튜트 정책 분석가인 맥켄지 모이어는 "이러한 대기 시간은 단순히 사소한 불편이 아니라 환자의 고통 증가, 직장에서의 생산성 상실, 삶의 질 저하, 그리고 최악의 경우 장애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Fraser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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