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schel, 한국인 아티스트 헨 김과 콜라보 디자인 선보여

Herschel, 한국인 아티스트 헨 김과  콜라보 디자인 선보여

Herschel Supply가 한국인 초현실주의 아티스트 헨 김(Henn Kim)과 협업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Herschel Supply는 여성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아티스트 헨 김과 함께 두 가지 독점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시각 예술 분야에 있어 여성의 리더쉽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아트테이블과 연계된 노바 아트 프로젝트의 파트너쉽 중 두 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컬렉션은 지난 5월, 페미니스트 작품의 선구자였던 캐나다 아티스트 고 미리암 샤피로의 작품이었습니다. 

제이미 코백 Herschel Supply 공동설립자는 “우리는 아트테이블과 파트너쉽을 맺고 노바 아트 프로젝트의 수익금을 그들의 프로그램에 기부해, 학생들을 비롯한 새로운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여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귀중한 경험을 비롯해 멘토링 기회 등이 제공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헨 김은 대한민국 울산 태생으로 초현실주의적이고 단색의 예술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화가입니다. 샐리 루니의 수상작 <보통 사람들>의 표지 삽화를 맡기도 했습니다. 

헨 김은 <New Moon>과 <We Are Stars> 등의 작품으로 평온함과 치유 또는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의 궤도 안에서 빛나고 움직이고 있다는 용기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Herschel Supply 헨 김 컬렉션은 Herschel Supply 매장과 온라인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19달러 선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herschel.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