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지난달 43,000개의 일자리를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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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736회 작성일 22-07-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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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난달 43,000개의 일자리를 잃어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 경제가 6월달이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는 자영업자뿐 아니라 고령층도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이달 중 경제가 약 2만개의 일자리를 늘릴 것으로 예상해 온 경제학자들에게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서비스업종  한 달 동안 76,000개의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 같은 일자리 감소는 상품 생산업종에서 33,000개의 일자리가 늘면서 일부 상쇄됐습니다. 고용 감소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소매업으로 5만8,000명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StatsCan은 "향후 몇 달 동안의 데이터는 이 산업의 고용이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소비자 행동 변화와 캐나다인들의 일상적인 지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줄었기 때문에 실업률은 4.9%로 사상 최저로 내려갔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실업자로 간주되는 사람들의 수는 캐나다 전역에서 100만 명으로 떨어졌습니다. 데이터 기관이 최소 6개월 이상 실직한 사람으로 규정한 장기 실업률은 18만5000명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유행병 이전과 같은 수준입니다. 헤드라인의 일자리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평균 임금이 31.24달러로 상승하면서 임금 상승세가 회복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평균임금 대비 5.2% 오른 것으로 1998년 이후 연평균 임금 상승률로는 가장 빠른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식적인 인플레이션율인 7.7퍼센트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인 스티븐 브라운은 그 수치가 놀라운 것이기는 하지만, 금리 인상에 관한 한 캐나다 은행의 생각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재는 "계절 변화가 고용 감소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 중앙 은행은 노동시장의 긴축성 강화와 임금 상승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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