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수염 금지령" 이후 100명 이상 시크교 보안요원들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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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수염 금지령" 이후 100명 이상 시크교 보안요원들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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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040회 작성일 22-07-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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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수염 금지령" 이후 100명 이상 시크교 보안요원들 해고


토론토는 100명 이상의 시크교도 보안요원들이 수염을 기른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그들을 다시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시는 대피소 설정에서 공중보건 지침이 요구하는 N95 호흡기가 업무 중 코로나19에 대한 효율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비원이 청결하게 면도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캐나다 세계 시크교도기구(WSO)가 수염을 기른 경비원을 수용하지 않은 보안업체들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후 토론토는 이 문제가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WSO의 비난에 이어 캐나다 연합 시크교도, 캐나다 의회 의원 피에르 폴리예브르, 신민당 당수 자그미트 싱, 보수당 의원 팀 우팔, 미시소가-몰튼 의원을 포함한 몇몇 지도자들과 단체들이 이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시크교도 남성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종종 얼굴 털을 기르고, 수염 금지 규정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경비원들이 해고되는 이유가 차별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램턴-이스트 MPP와 구라탄 싱 변호사는 "누구도 그들의 신앙과 청구서 지불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토론토 시의 차별적 수염 금지 정책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시크교도들과 수염을 기르고 있는 다른 종교 단체들이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라고 말했습니다. 토론토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 당국은 시 정책이나 인권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밝혀진 계약자들의 계약을 해지하는 등 법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토시는 차별을 용납, 무시 또는 묵인하지 않으며, 항상 존중하는 행위, 관용 및 포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당국은 계약업체와 협력해 종교면제를 요청한 직원들을 수용하고 직위해제된 직원들을 복직시키고 있습니다.


(사진=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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