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개 분실, 21시간 만에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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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행기에서 개 분실, 21시간 만에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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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255회 작성일 22-07-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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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개 분실, 21시간 만에 되찾아

 

최근 “비행기 대란”으로 난리인데요. 다수의 사람들이 화물칸에 실어두었던 짐을 제때 찾지 못해 고된 시간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분실사태를 겪어야 했던 짐 중 애완견도 있었다면, 주인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토론토의 한 여성이 이와 같은 일을 겪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제나 버츠는 지난 토요일, 두 마리의개를 데리고 에어 트랜셋 항공사를 이용, 도미니카 공화국으로부터 캐나다를 향해 비행해 왔습니다. 한 마리를 그녀의 애완견이었으며 다른 한 마리는 새 입양처를 구해 데리고 오는 개 윈스턴이었습니다. 새벽 2시경, 그녀의 개는 나왔지만, 윈스턴이 나오지 않았고, 이후 21시간 만에야 그가 실린 캐리어를 찾아낼 수 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윈스턴이 있던 캐리어는 다른 모든 짐들과 섞여 있었습니다. 

 

버츠는 “일반적으로 강아지를 비행기에 싣게 되면 강아지가 탑승했음을 확인해주는 티켓을 승무원으로부터 받게 되는데, 이번 비행에서는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았다”며 “항공사가 이런 과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 나은 정책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랜 시간 뒤에야 구조된 개, 윈스턴은 공항에서 돌아온 이후 줄곧 긴장된 상태이며 거리를 걸을 때에도 사람을 피해 숨어다니는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버츠는 에어 트랜셋으로부터 윈스턴의 비행 비용 350달러를 변제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그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답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가족과 함께 이번 일에 대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윈스턴은 평생을 함께할 집을 찾았고, 그의 새 가족도 상황을 전해 들어 알고 있으며 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사진= @토론토 피어슨 공항/Google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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