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중보건국, 원숭이두창 여행 경보 2단계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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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공중보건국, 원숭이두창 여행 경보 2단계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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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22-06-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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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중보건국, 원숭이두창 여행 경보 2단계로 높여


캐나다는 원숭이 두창 감염병에 대해 여행 경보 2단계 안내문을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는 일반적으로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하는 풍토병인 원숭이 두창 집단 감염 사례가 전 세계의 다른 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PHAC는 여행 안내문에 “해당 지역으로 직접 여행을 가지 않았거나, 해당 지역에서 온 여행자와 연결고리가 없는 감염 발생은 드물다”고 말하며, 이번 집단 발병 사례들은 감염자와 직접 또는 친밀한 접촉을 했던 사람들로 확인되었기에 여행 경보를 2단계로 높였음을 밝혔습니다.


여행 경보 2단계란?

PHAC에 따르면, 여행 경보는 여행자 또는 임산부, 캠핑족, 친구 및 친척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같은 특정 그룹에 대한 위험 요소를 측정하여 단계를 조절합니다. 1단계는 평소에 예방 조치를 취하는 단계이고, 2단계에서는 강화된 예방 조치를 실천해야 하며, 마지막 3단계에서는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해야 합니다. 


[ 2단계에서의 예방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 개인 보호 장비 사용

위험 레벨이 낮아질 때까지 여행 연기하기

일부 취약 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 추가 권장

고위험 활동 피하기


정부는 여행자가 원숭이 두창에 감염되면 격리를 포함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목적지에서 시행되는 절차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해외에서의 비상사태나 국내에서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정부와 계속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캐나다 해외 등록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퀘벡주에서 5월 중순 원숭이 두창 확진환자가 처음 발생했고, 이후 온타리오주, 알버타주, BC주에서도 첫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퀘벡은 가장 많은 확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6월 초에 5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의 고유종이며, PHAC는 동물과 사람간, 오염된 물체와 직접 접촉, 감염된 사람의 피부 병변이나 딱지, 체액, 호흡기 비말 등의 방법으로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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