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북한 코비드19 상황 심각하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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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WHO, 북한 코비드19 상황 심각하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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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898회 작성일 22-06-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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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북한 코비드19 상황 심각하다고 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한 고위 관리는 최근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느려지고 있다는 북한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유엔 보건 기구는 북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 "더 나빠지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비상대책본부장은 언론브리핑에서 북한 당국에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더 달라고 호소하면서 "우리는 자료와 실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가 지구촌의 공중보건 위험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국가들이 더 민감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발병 사례와는 달리,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에 대한 어떤 특권적인 정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세상에 적절한 분석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매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WHO는 앞서 코로나19가 북한 인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낸 바 있는데, 이는 백신 접종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과 다른 고위 관리들이 북한의 첫 번째 코로나19 발생이 둔화되고 있다는 널리 논란이 되고 있는 주장을 고수하면서, 엄격한 전염병 방지 규제의 개정을 논의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정치국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식량과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로 엄격한 규제를 곧 완화시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광범위한 백신 접종, 봉쇄, 마약 없이 코로나19를 통제해왔다는 북한의 주장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수백만 명의 감염자 중 수십 명만이 사망했다는 주장은 세계 다른 어느 곳보다 훨씬 낮은 사망률 수치였습니다. 북한 정부는 열이 있거나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사람이 약 370만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질병의 심각성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회복되었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거의 공개하지 않아 발병 정도를 파악하려는 공중 보건 전문가들의 시도를 좌절시켰습니다.


라이언은 "우리는 북한 주민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개방적인 접근을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는 WHO가 북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중국과 한국 같은 이웃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그곳의 전염병이 잠재적으로 세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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