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대사직(Great Resignation)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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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이후, 대사직(Great Resignation)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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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098회 작성일 22-04-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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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대사직(Great Resignation) 시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직장을 그만두는 소위  ‘대사직(Great Resignation)’을 선택했습니다. 미국에서 작년 한 해 자발적 퇴사자 수가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인 4700여 만 명을 기록하면서 생겨난 말인데, 캐나다도 예외가 아닙니다.


노동경제학자인 아린드라지트 두베 매사추세츠대 교수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이직하는 ‘대전환(Great Reshuffling)’ 혹은 ‘대규모 업그레이드(Great Upgrade)’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했던 일부 사람들의 기대는 현실과 일치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 인사 관리 전문가에 따르면 다음 트렌드는 ‘Great Regret’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년 가까이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재택근무를 했던 직장인들은 “그들의 불행을 일 때문이라고 간주하고, 직업을 바꾸면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인사담당자이자 경력 전문가인 데비 캐로(Debbie Carreau)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직을 통해 행복을 찾으려 했던 72%의 사람들이 이제 그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비 캐로는, 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우선 상사에게 먼저 알리고, 퇴사의 이유와 원하는 조건을 조율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회사에서도 원하는 조건을 수용해 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퇴직을 생각하는 사람은 먼저 계획을 세우고, 다른 선택 사항들을 충분히 알아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며 서두르지 말라고 제안했습니다. 현재 노동 시장은 구직보다 구인이 어려운 시대이므로 조금만 참으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더 많아지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사직에 대해 좀더 시간을 두고 숙고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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