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계 대기질 순위 상위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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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1,031회 작성일 22-03-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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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대기질 기준 충족한 나라 한 곳도 없어


전 세계 대기질을 추적하는 기관인 IQAi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간 대기의 질에 대한 최신 지침을 완전히 충족한 도시는 3%에 불과하였으며,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는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을 불과 1~2배 초과하며 안정적으로 '그린'에 진입했는데요. 프랭크 햄스 IQAir의 CEO는 세계보건기구의 대기질 기준에 부합하는 주요 도시나 국가가 없다는 점이 충격적이라고 전하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기를 건강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금이 바로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6,475개의 도시와 117개의 국가, 지역의 대기 측정소에서 대기 오염을 측정했습니다. WHO의 가이드 라인은 미세먼지로 알려져 있는 미립자 오염의 연평균 측정치가 1입방미터 당 5마이크로그램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유엔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에 노출될 시, 700만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수백만 명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세먼지는 폐는 물론, 혈류에도 침투할 수 있는데요. 천식, 뇌졸중, 심장, 폐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캐나다 도시의 96%가 WHO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공해의 주요 원인은 가스와 디젤로 움직이는 교통수단들과 석탄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생산 및 산업 배출, 산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대기 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WHO의 PM2.5 대기질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는 곳은 뉴칼레도니아 지역,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지역, 푸에르토리코 지역 단 세 곳뿐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오염이 심한 5개국은 방글라데시, 차드,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인도였습니다.


> 전 세계 대기질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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