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보험이란? Mortgage Default Insurance & Creditor Insurance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모기지 보험이란? Mortgage Default Insurance & Creditor Insurance

페이지 정보

작성자 Calgary 댓글 0건 조회 1,379회 작성일 22-03-03 17:44

본문

집 구매를 결정했다면, 당신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 Pre-approval application


지난번 칼럼에서 집 구매를 결정한 후 제일 먼저 해야할 일, Pre-approval application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집 구매 결정 후 일반적인 모기지와 부동산 구입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전승인을 통한 최대 가능 모기지 금액 확인

2. 예산에 맞춰 부동산 매물 찾기 및 계약서 작성 (예산: 다운페이먼트+사전승인 금액)

3. Full 모기지 application 제출 및 승인

4. Closing date에 모기지 금액 funding 및 seller측에 매매대금 전달과 거래 마무리


위의 과정 중 첫번째, 사전승인 이후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모기지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모기지 보험은 채권자를 위한 보험인 Mortgage Default Insurance와 채무자를 위한 보험인 Creditor Insurance 두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 Mortgage Default Insurance (채권자를 위한 보험)

현재 캐나다에서는 $500,000 이하 부동산의 경우 5%의 다운페이먼트만 있다면 부동산 구입가격의 최대 95%의 모기지를 얻어서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95%에 해당하는 모기지 금액 가능 여부는 고객의 소득, 채무 및 신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다운페이먼트가 5 %이상 20% 미만일 경우 High Ratio 모기지로 분류되기 때문에, 채무자는 법적으로 Mortgage Default Insurance를 구입해야합니다. 

이는 높은 대출 비율로 인해 채무 불이행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채권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무적인 가입을 요구합니다. Default Insurance Premium은 다운페이먼트의 비율에 따라 모기지 금액의 0.6% ~ 4.5%가 측정되며 해당 금액을 한번에 납부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모기지 금액에 더하여 매달 납부하게 됩니다. 

보험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최소한의 다운페이먼트만으로도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고려해 볼만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 Creditor Insurance (채무자를 위한 보험)

시중의 많은 은행들이 채무자의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상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채무 불이행을 방지하고자 모기지 진행과정에서 Creditor insurance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Creditor insurance는 크게 Life insurance, Critical Illness insurance, Disability insurance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insurance를 함께 또는 따로 가입 가능하며 최대 두명의 채무자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borrower and co-borrower/guarantor) 

일반 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가입 후 보상범위에 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였을 때 보험회사에서는 모기지 금액 납부를 위한 보험금을 한번에 혹은 분할 지급합니다. 그리고 모기지 full application 작성 단계에 있다면 플랜에 따라 고객님의 월 보험료는 이미 산출되어 있으므로 예상 지출 비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모기지 페이먼트와 함께 결제됩니다.) 따로 보험이 없으신분, 또는 현재 보험의 보상범위가 모기지 금액보다 다소 적은 분들은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흔히들 모기지 보험이라는 단어를 모기지 Default insurance로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채무자를 위한 보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면 상황에 따라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컬럼제공 이수우 모기지

문의전화 (587) 968-0565

이메일 Suwoo.Lee@cibc.com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75건 1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캐나다 두 도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선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38, 조회: 5
캐나다 두 도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선정 저렴한 주택과 식료품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이러한 도시는 오직 1%만이 살 수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에는 어느 정도 진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몇몇 도시는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

애플, 아이패드 모델과 애플 펜슬 공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8:41, 조회: 5
애플, 아이패드 모델과 애플 펜슬 공개애플은 많은 기대를 모았던 ‘Let Loose’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이패드 팬들은 이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특히 음악가, 디지털 아티스트, 동영상 편집자 등 Final Cut ...

캐나다인, 정부에 그 어느 때보다 분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48, 조회: 5
캐나다인, 정부에 그 어느 때보다 분노 최신 “분노지수(Rage Index)”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들 사이에는 기록적인 수준의 분노가 나타났습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여론조사 회사인 Pollara Strategic Insights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경제와 연방 및 지방 정부에 대해 가장 분노하...

룰루레몬 “그린워싱” 기만적 마케팅 혐의 조사 중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07, 조회: 4
룰루레몬 “그린워싱” 기만적 마케팅 혐의 조사 중 룰루레몬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쇼핑객들을 오도하거나 “그린워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캐나다 경쟁국에서...

팀 호튼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돌아와달라 청원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07, 조회: 4
팀 호튼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돌아와달라 청원 팀 호튼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던 메뉴, 그릴드 치즈샌드위치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청원이 시작되었는데요. 벌써 2...

찰스 국왕, 2027년부터 20달러짜리 새 지폐에 등장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07, 조회: 6
찰스 국왕, 2027년부터 20달러짜리 새 지폐에 등장 캐나다 은행은 20달러 지폐에 찰스 3세의 초상화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기관은 찰스 국왕 즉위 1주년인 월요일에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새 지폐를 2018년 10달러 지폐에 도입된 스타일인 수직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포스트, 우편 요금 인상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5-07, 조회: 5
캐나다 포스트, 우편 요금 인상캐나다 포스트의 우편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우표 한 장의 가격은 1.07달러에서 1.15달러가 되었습니다. 미국 및 국제 편지 우편물과 국내 등기 우편물과 규격 편지 우편 요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최근 몇 년간 캐나다 우편 가격이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국내 편지 우편 ...

체중 감량 약물 Wegovy, 캐나다에 출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06, 조회: 12
체중 감량 약물 Wegovy, 캐나다에 출시 Novo Nordisk의 체중 감량 약품 Wegovy는 오늘부터 캐나다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는 Novo가 소유한 자매 약품인 Ozempic에 대한 높은 수요를 완화하고 캐나다인들이 두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조치입니다. 오젬픽과 달리 위고비는 특히...

올 여름 캐나다인들이 정부로부터 더 많이 지원 받는 방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5-03, 조회: 39
캐나다인들은 이번 여름에 정부로부터 새로운 추가 자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데요, 여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분의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식료품 과 주택 가격이 계속 치솟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여름 시즌에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될 새로운 비용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은 연방 정부...

올해 9월부터, 캐나다 연방 직원들 주 3일 사무실 근무 복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03, 조회: 23
올해 9월부터, 캐나다 연방 직원들 주 3일 사무실 근무 복귀 캐나다는 곧 연방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3일 동안 직장에 복귀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수요일에 캐나다 재무부가 하이브리드 근무 의무를 발표했습니다.정부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9월 9일부터 하이브리드 근무 대상인 핵심공공행정(CPA) 공무원은 주 3...

TD 은행, 의심 사례 미신고로 벌금 9만 달러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5-02, 조회: 25
TD 은행, 의심 사례 미신고로 벌금 9만 달러 캐나다 금융거래 및 보고서 분석 센터, FINTRAC에서 TD 은행에 수백만 달러의 행정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정보기관은&nb...

월마트 30주년 행사, 일부 품목 94센트 할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5-02, 조회: 39
월마트 30주년 행사, 일부 품목 94센트 할인 월마트는 1994년 캐나다에 처음 매장을 열었고, 슈퍼마켓 체인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달러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 된 월마트 온라인 전단지에서는 94센트 세일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30주년을 ...

T&T 육류 및 야채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리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30, 조회: 29
T&T 육류 및 야채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리콜 리스테리아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캐나다에서는 세 브랜드의 여러 육류 및 야채 제품이 리콜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토요일 T&T Kitchen, Kingwuu 및 Juewei 브랜드 품목에 대해 경고를 발령하여 리스테리아의 잠재적 ...

노동절 주말용 캠핑 예약 오픈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29, 조회: 32
노동절 주말용 캠핑 예약 오픈 다가오는 캐나다 노동절을 맞이해 BC파크에서 긴 휴일 캠핑을 위한 예약 오픈에 들어갔습니다.  BC파크는 4개월 전부터 캠핑 예약을...

캐나다 유학생, 주당 근무시간 24시간 조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9, 조회: 29
캐나다 유학생, 주당 근무시간 24시간 조정 가을에 발효되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유학생들은 주당 24시간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지난 가을부터 유학생 프로그램을 변경하기 위해 도입한 많은 조치 중 하나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규정을 소개했습니다. 수년 동안 유학생의 근무 제한은 ...

캐나다 서부 전역 London Drugs 매장, 시스템 문제로 폐쇄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8, 조회: 35
캐나다 서부 전역 London Drugs 매장, 시스템 문제로 폐쇄 약국 및 소매 체인인 London Drugs의 79개 지점은 모두 일요일에 문을 닫았으며 언제 다시 문을 열지는 알려지지 않습니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시스템이 모두 다운되었다"라고 말했으며 매장에서는 당분간 어떤 거래도 처리할 수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토론토 핫플레이스 가성비 맛집 BEST8
토론토 베스트 로스팅 카페 TOP8
키우기 쉬운 실내견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