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절반, $1,000 이상 지출할 여유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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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인 절반, $1,000 이상 지출할 여유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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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22-03-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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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절반, $1,000 이상 지출할 여유돈 없어


캐나다인 중 절반은 갑자기 $1,000 이상을 지출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여유돈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ngus Reid Institute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의 절반이 $1,000 넘는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하게 되면 그 비용을 지불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월별 생활비 예산을 감안할 때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응답자의 51%가 $1,000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캐나다인 7명 중 1명(14%)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남성(모든 연령)의 절반이 갑자기 어떤 일이 생겼을 때 $1,000 이상을 융통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여성들은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55세 미만의 여성 5명 중 3명은 계획되지 않은 비용을 그 정도로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55세 미만의 여성 중 특히 35~54세 여성의 4분의 1은 “이미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예상치 못한 지출을 관리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사스캐치원의 경우 주민 중 39%만이 $1,000 이상의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고 답하여 캐나다에서 최하위입니다. BC주는 절반 이상인 53%가 여유 자금을 융통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거의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CPI는 국내 주요 물가상승 지표로, 지난해 9월 4.4%에 달했는데, 모든 주요 항목에서 물가가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기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율이 4.7%에 달했던 2003년 2월 이후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교통, 주택 임대료, 음식 가격 등이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입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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