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가격 상승, 캐나다인 소비 습관 바뀌어

식품 가격 상승, 캐나다인 소비 습관 바뀌어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치솟는 식비로 인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지출을 줄이기 위해 많은 습관을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앵거스 레이드 포럼의 회원들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5가구 중 4가구는 예산을 유지하기 위해 쇼핑과 메뉴 습관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명 중 3명 이상(62%)은 외식을 덜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5%는 술을 덜 마신다고 답했습니다. 거의 절반(46%)은 식료품점에서 더 저렴한 브랜드로 바꿨고 35%는 고기를 줄였으며 5명 중 1명(21%)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덜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부담은 저소득 계층에서 가장 많이 느껴져 최저 소득 계층(연간 $25,000 미만)의 64%가 식품 비용으로 인해 가족을 먹여 살리기가 어렵거나 매우 어렵다고 답한 반면에 상위 계층 ($100,000 이상)의 사람들 중 적어도 3분의 2는 여전히 가족을 부양하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식품 공급 관리도 한 요인입니다. 농부들이 우유와 버터에 대해 책정한 가격이 2월 1일에 인상되어 식료품 영수증이 더욱 인상되었습니다. 캐나다인의 3분의 2 이상(68%)은 일반적으로 공급 관리를 지지한다고 말했지만 상당한 소수(27%)는 공급 관리 가격 인상을 중단하는 것이 식품 비용이 상승하는 이 시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체 3분의 1(32%)은 공급 관리 시스템이 전혀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구매 습관을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13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의 89%는 식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쇼핑 습관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중 60%는 요즘 더 저렴한 브랜드를 구매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