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동물원, 새로운 10년 계획으로 수제 양조장과 호텔 제안

토론토 동물원, 새로운 10년 계획으로 수제 양조장과 호텔 제안

토론토 동물원 방문객들은 동물원의 새로운 마스터 플랜에 따라 향후 10~20년 안에 부티크 호텔에서 수제 맥주를 즐기거나 동물원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향후 10년 계획에는 이전 말라얀 우드 파빌리온 근처에 수제 양조장을 만드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조장의 아래층은 손님을 위해 개방되고 상부 공간은 "오랑우탄을 위한 터치다운 공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2개의 새로운 야영지 보존 캠퍼스가 지어질 예정이며 첫 번째 캠퍼스에는 동물원이 최신 프로젝트에 같이 활용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손님이 동물원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캐나다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수달 서식지가 앞에 있을 것입니다.입구 반대편에는 호텔, 극장 홀, 탈의실, 야생 동물 보호 연구 센터가 있는 두 번째 캠퍼스가 있을 예정입니다.

동물원 관계자는 또한 일년 내내 숙박할 수 있는 호텔을 세우는 계획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추가 기능 외에도 동물원은 실내 관람 및 홀딩 공간을 만들어 추운 계절에도 동물원 시설을 더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파빌리온은 행사 장소로 임대 가능합니다. 동물원 관리자들은 또한 아프리카 열대우림관을 수정하여 서식지 지역을 연결하고 동물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자유를 주기를 원합니다. 향후 10년 동안 최소 1억 4,80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되는 이 프로젝트는 여전히 토론토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최종 관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토론토 동물원은 수많은 전염병 관련 폐쇄 후 2021년 6월 12일에 회원과 2021년 6월 19일에 일반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동물원 방문객 수는 2020년보다 55% 증가했습니다.

(사진=Toronto Zoo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