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코로나19로 국경 폐쇄 2년 만에 관광객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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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호주, 코로나19로 국경 폐쇄 2년 만에 관광객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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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085회 작성일 22-02-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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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19로 국경 폐쇄 2년 만에 관광객 입국 허용


호주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2년간의 국경 폐쇄 이후, 마침내 이번 2월부터 예방 접종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전면 개방했습니다.


2020년 3월, 호주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국경을 폐쇄했습니다.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만 제한적인 여행이 가능했고, 2주간의 자가격리와 하루 입국자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지난 12월 이후, 뉴사우스웨일스 주(New South Wales), 빅토리아주(Victoria)가 부분적으로 국경을 열었고, 5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유학, 취업 그리고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입국했습니다. 


7일, 호주 정부는 2월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전 세계 관광객, 비즈니스 및 기타 방문자들이 호주로 입국할 수 있게 전국을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이날 국경 전면 개방을 선언하며 "만약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우리는 언제든 호주 입국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23% 감소하면서, 내각 국가 안보 위원회(National Security Committee)는 단계적으로 국경 개방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국경 폐쇄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호주의 관광 산업이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주 정부의 발표는 관광 산업에 활기를 넣어 줄 것이고,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앞으로의 사업 계획, 고용 등을 시작할 것" 이라고 정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2018에서 2019년 호주 관광산업은, 호주 경제에 60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창출했으며 66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산업에 의존합니다. 호주가 국경을 전면 개방하면서 항공사, 호텔 등 관광 업계는 활력을 얻어, 콴타스 항공과 여행사 플라이트 센터의 주가는 각각 5%, 7%씩 상승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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