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라이언 레이놀즈 이름을 딴 거리 지정

오타와, 라이언 레이놀즈 이름을 딴 거리 지정

Ryan Reynolds Way라는 거리가 오타와에 생길 예정입니다. 

오타와시는 도시에 대한 공헌을 인정하여 오타와 동쪽 끝에 위치한 지역에 라이언 레이놀즈의 이름을 따서 새로운 거리를 명명함으로써 세계적 캐나다 배우를 기릴 예정입니다. 짐 왓슨(Jim Watson) 오타와 시장은 수요일 시정 연설에서 “오타와가 라이언의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하면서 이 도시에 대한 관대함과 애착을 계속해서 보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밴쿠버 토박이인 레이놀즈는 어린 시절을 오타와 베니어 지역에서 보냈으며 오타와에서 살았던 좋은 추억이 있다고 말해 왔습니다.

데드풀 스타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그의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코로나19 초기에 오타와 푸드뱅크에 5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타와 지역의 조난 센터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길 예정이라는 뉴스에 대해 들뜬 반응을 보였습니다. 왓슨 시장은 레이놀즈와 함께 새로운 거리 이름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을 때 레이놀즈는 “매우 흥분되고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나와 내 가족을 대신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 딸의 이름을 '오타와'로 바꿨다"라는 농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웨이 (Ryan Reynolds Way)는 Mer Bleue와 Brian Coburn의 코너에 있는 Avalon에 인접한 새로운 구획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사진=Jim Watson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