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캐나다인들의 가장 큰 재정적 압박 요인은 '식료품'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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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2년 캐나다인들의 가장 큰 재정적 압박 요인은 '식료품'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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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031회 작성일 22-01-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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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고 생활비가 상승함에 따라 캐나다인들은 경제적 압박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는 기본적인 생활비인 식료품 구매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생명보험 프로바이더인 PolicyMe가 12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식료품 구매가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큰 재정적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PolicyMe는 캐나다인을 상대로 2022년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 우선순위, 스트레스 요인 및 비용을 평가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재정적 부담의 요인으로는 식료품이 59%로 1위를 차지했고, 가스·교통(40%), 신용카드 채무상환(28%), 렌트비(24%), 주택담보대출 금리(1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에도 77%의 캐나다인들이 ‘식료품’을 답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달, 캐나다 식품 가격 보고서(Canada’s Food Price Report)는 캐나다의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4인 가족 기준, 2022년 연간 966달러의 식료품 비용이 더 지출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는데요. 그러나 PolicyMe는 이러한 암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Policy Me의 CEO Andrew Ostro는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주택 구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많은 가정에 압박을 주고 있는 반면, 그들은 재정을 제어하고 있으며 높은 수입 비율을 저축함과 동시에 강한 재정적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67%가 여전히 재정을 통제 가능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45%가 정기적으로 저축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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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yMe | Canadians & Money 2021-2022: 70% Say Canada Is Becoming Unaffordable [Study]

*이 조사는 2021년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Angus Reid Forum 회원인 n=1,501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연령, 성별, 지역 및 교육에 대한 균형과 가중치를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95% 신뢰 수준에서 +/-2.5% 포인트의 오차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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