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드 제들러, 캐나다 플레이스 건축가 사망

에버하드 제들러, 캐나다 플레이스 건축가 사망

캐나다에서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의 디자인을 담당한 캐나다 건축가가 별세했습니다. 

에버하드 제들러 (Eberhard Zeidler)의 이름을 딴 건축 회사는 창립자가 2022년 1월 7일에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95세였습니다. 그는 캐나다 전시관으로 처음 사용하기 위해 엑스포 '86 세계 박람회에 맞춰 지어진 밴쿠버의 캐나다 플레이스를 직접 설계했습니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현재 팬 퍼시픽 호텔,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밴쿠버 및 밴쿠버 항구 사무실, 플라잉 오버 캐나다등 캐나다에서 가장 크고 가장 분주한 유람선 터미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이들러는 또한 북미에서 가장 바쁜 쇼핑 센터이자 북미 주요 도심 내에서 가장 큰 도시 쇼핑몰인 토론토 시내에 CF 이튼 센터몰을 설계했습니다. 도시 블록의 길이를 초과하는 상징적인 유리 아트리움은 도심에 독특한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 구조의 일부로 통합된 내부 거리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제들러의 다른 주목할만한 작품으로는 시네스피어를 비롯한 온타리오 플레이스와 여러 병원이 있습니다. 그의 회사는 자연 채광과 녹지 공간을 추가하고 모임을 위한 공동 공간을 제공하여 환자, 방문객 및 직원의 정서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들러 파트너쉽 건축회사의 수석 파트너인 바이딜라 바네리스는 "제들러는 건축 학부에서 강조하는 강력한 개념 설계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기술 솔루션을 강조하도록 가르쳤다. 나는 그의 엄청난 지지와 격려를 받았고 그가 설립한 위대한 디자인 회사를 대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제들러를 추모 했습니다.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제들러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건물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진=Zeidler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