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캐나다에서 횡행한 사기 수법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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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1년 캐나다에서 횡행한 사기 수법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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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21-12-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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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다양한 이유로 캐나다인들이 온라인이나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투자 사기, 로맨스 사기 및 기타 범죄 활동에 더 취약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는 사기꾼들이 보다 정교하고 세밀해졌으며 안타깝게도 많은 캐나다인들이 스캠 범죄로 수백만 달러를 잃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사기대책 센터 콜센터 슈퍼바이저 수 라빈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 사기 1위는 투자 사기였으며 캐나다인들은 7,02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사기꾼들은 가짜 웹사이트와 계정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암호화폐 투자를 권해 왔는데요. “이러한 사기 수법은 매우 파괴적인 일이며 피해자들이 돈의 일부를 환불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은행과 소통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1년에 횡행한 사기 범죄 2위는 로맨스 스캠이었습니다. 범죄자들은 소셜 미디어나 데이트 사이트를 이용해 사람들과 가상적인 관계를 가지며 결국 그들에게 돈을 요구해 왔는데요. 이로 인해 캐나다인들은 올해 지금까지 4,22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범죄에 대해 슈퍼바이저는“범인들은 가짜 프로필을 만들고 훔친 사진을 이용해 피해자가 진짜 자신이라고 생각하게 한 후, 관계를 발전시켜 범죄를 저지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세 번째 사기는 스피어 피싱 사기입니다. 범죄자는 정부, 기업 또는 지인 등 합법적인 정보원인 척 가장하여 피해자들의 계정에 접속하려는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내 정보를 캐내고 돈을 보내도록 유도했는데요. 2021년에 이 사기로 캐나다인들은 3,800만달러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4위는 560만달러의 손실을 입힌 상품 사기입니다. 범죄자들은 가짜 웹사이트를 이용해 존재하지 않는 티켓, 강아지, 차를 팔아 왔습니다. 다섯 번째는 480만달러의 손실을 수반한 서비스 사기입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들의 개인 정보를 훔치거나 은행과 신용카드 계좌 정보를 얻기 위해 전화 요금제, 신용카드,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척 하며 접근해 왔습니다.


사기대책센터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사기의 희생자가 된 것에 당황함에 따라 많은 금전적 손실이 정확히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자에 따르면, 피해를 입었을 시 즉시 신고하는 것이 범죄 활동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며 또한 다른 사람들이 같은 사기에 희생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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