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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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산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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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1-12-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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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몸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폭우, 강풍 등의 이유로 공급망에 문제가 생겨 나타난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던 캐나다가 이번엔 산타가 부족 현상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몇 차례 휩쓸고 가며 이제 직접 실내 크리스마스 파티에 산타클로스를 초대한다거나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던 시대는 저물어가는 것 같습니다. 실내 모임이 자제되고 산타클로스도 버츄얼로 방문하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직접 산타를 모셔야 하는 곳이 생겼을 때, 산타가 될 수 있는 조건도 코로나19 시대에 따라 더욱 까다로워졌습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국립 산타  회사, Hire A Santa 측은 아무나 빨간 옷을 입고 흰 수염을 단다고 산타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수요를 따라갈 만큼 산타가 충분하지 않지만 그 역할에 아무나 나설 수 없다고 말하며 “우리는 매우 진실한 사람들을 찾는다. 또 그는 특별한 인물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Hire A Santa 측의 말에 의하면 산타가 부족해진 까닭에는 첫째로 산타 일을 은퇴한 사람이 늘어났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둘째로는 역시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꼽혔습니다. 아무래도 산타 역할을 맡았던 이들은 고령인데요, 산타가 되어 많은 이들과 접촉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산타를 만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대다수는 아직 백신 접종이 불가한 연령대입니다. 

 

대규모 파티가 불가능해진 만큼 파티가 더욱 분산되어 소규모로 사적인 파티가 많아진 점도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Hire A Santa 측은 지금까지 50세 미만의 지원자를 본 적이 없지만, 회사는 나이와 경력에 관계없이 젊은 산타, 나이 든 산타 모두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Hire A Santa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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