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보고 이후, 주식과 유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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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미크론 변이 보고 이후, 주식과 유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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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134회 작성일 21-1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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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보고 이후, 주식과 유가 하락세


지난주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 발견 이후 월스트리트의 주식은 두 번째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 500지수는 1.2%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8% 하락했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예방 조치의 증가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주가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8% 하락했으며 S&P 500에서 가장 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노르웨이지안 및 카니발과 같은 크루즈 노선과 마찬가지로 거의 하락했습니다.


새로운 변종에 대해 많이 알려지기 전에 뉴스에 과민 반응하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세계 정부는 여행에 대한 제한을 두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당 국가로 향하는 국제 전단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및 선별 요건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여행자들이 출발 24시간 이내에 실시한 테스트에서 음성 결과를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또한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새로운 경계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클로락스는 거의 2% 상승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코로나 테스트 비즈니스를 가진 실험실 회사인 퀘스트 디아그노스틱은 1.7% 상승했습니다. 집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벡턴 디킨슨앤컴퍼니는 1.9% 올랐습니다.


정부가 여행을 다시 제한하고 테스트 요구 사항을 강화함에 따라 오미크론 변종의 위험과 세계 경제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고려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금리에 대한 변화하는 전망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하락으로 미국 벤치마크 지수는 최대 3.1% 하락했으며, 이는 2020년 10월 이후 최악의 이틀 하락입니다.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약 1.43%로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존 C. 윌리엄스 뉴욕 연방 준비 은행 총재는 인터뷰에서 "분명히 오미크론은 전망에 많은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 유가 역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날 대비 0.61달러 (0.9%)하락한 배럴당 65.57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한때 배럴당 69.49달러까지 올라갔지만 오미크론 환자 뉴스에 하락세로 전환됬습니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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