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인종차별과 형평성에 대해 점점 더 비관적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인, 인종차별과 형평성에 대해 점점 더 비관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953회 작성일 21-11-03 17:00

본문

캐나다인, 인종차별과 형평성에 대해 점점 더 비관적


점점 더 많은 수의 캐나다인이 캐나다의 인종 관계가 좋지 않다고 말하며 많은 흑인과 원주민들은 인종 차별에 관한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인종차별 철폐에 전념하는 크라운 기업인 캐나다 인종 관계 재단(Canadian Race Relations Foundation, CRRF)이 오늘 발표한 전국적인 설문 조사 결과 중 하나입니다.


환경 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3%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캐나다에서 얼마나 잘 지내느냐는 질문에 "대체로 나쁨"을 선택했는데, 이는 CRRF가 2019년 동일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을 때 17%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대다수는 여전히 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합니다. 응답자의 64%는 캐나다의 인종 관계가 "대체로 양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2019년의 71%에서 감소한 것입니다. 응답자의 13%는 관계가 좋은지 나쁜지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하메드 하심(Mohammed Hashim) 인종 관계 재단 전무는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을 때 극적인 증가가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식이 높아졌다는 것은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의 인종차별 현황에 대한 어려운 진실에 직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실제로는 더 큰 실망감과 비관주의가 있고 그것이 우리가 보고 있는 시대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에 마지막 설문조사가 실시된 이후 캐나다인들은 미니애폴리스 경찰에 의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아시아인 인종차별의 증가, 캐나다의 기숙사 학교 이전 주거지에서 수백 개의 표시되지 않은 원주민 무덤이 발견된 후 세계적인 시위를 경험했습니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2021년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캐나다인 3,6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종 정의 컨설팅 회사인 애니마 리더십(Anima Leadership)의 공동 창립자이자 저자인 샤킬 초두리는 "현실에 대한 진정한 각성이 있었고 특히 조지 플로이드 이후 시위 상황에서 인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더 많은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인 캐나다인은 지역 경찰이 "훌륭하거나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반면에 흑인 또는 원주민 응답자 사이에서 "훨씬 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문 조사는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캐나다 인종 관계 재단 페이스북)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83건 150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노바 스코시아, 밍크 백신 접종 비용 지원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1-12, 조회: 1078
노바 스코시아, 밍크 백신 접종 비용 지원노바 스코시아(Nova Scotia)는 밍크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BC주는 폐쇄 예정인 밍크 농장에 대한 백신 접종의 필요성 여부 결정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노바 스코시아의 농업부(Agriculture D...

유튜브, "dislike" 비공개로 전환할 것이라 공식 발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2, 조회: 1081
유튜브가 비디오에 대한 "dislike"를 비공개로 만들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이 결정은 유튜브가 시청자와 창작자의 존경받는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동시에 소규모 채널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불특정하게 괴롭히는 형태인 "dislike 공격 행위"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비디오에 대한 ...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 '3위'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2, 조회: 1195
캐나다인들의 미소 띈 표정과 친절함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데요. 최근 발표된 한 조사에서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아이슬란드의 대표 항공사인 아이슬란드 에어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국가 순위’에서 캐나다는 뉴질랜드와 호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

캐나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비용이 적게드는 나라 8위 기록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1269
최신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드는 나라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기반의 체인 브랜드인 퓨어짐(PureGym)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필요한 비용이 전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저렴한 나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인데요...

캐나다, 주택 구입 가능성이 어려운 나라 4위에 올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940
캐나다의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캐나다보다 더 집값이 치솟는 3 국가가 더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캐나다 국립 은행은 2021년 11월 최신 주택 구입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으며, 놀랍게도 캐나다는 상위 3위에 들지 않았습니다. 작년 대비 캐나다의 집값 변화율은 18.6%로 세계 4위를 기록...

모기지 사전 승인, 서두르고 있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1-10, 조회: 1093
모기지 사전 승인, 서두르고 있어주택 구매자들은 금리 인상의 조짐이 커지면서 모기지 사전 승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더 높은 모기지 이자율이 다가올 것이고 작은 인상이라고 전체 금리에 합산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캐나다인들은 저금리 시대가 끝나기 전에 모기지 사전 승인과 금리 보류를 받기...

“581년만 가장 긴 월식"…18일 밤, 부분월식 볼 수 있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1200
캐나다 전역에서 '블러드 문(붉은 달)'을 볼 수 있는 희귀한 월식을 곧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이번 부분월식은 11월 18일 밤부터 11월 19일 새벽까지 지구의 그림자를 통과하며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부분월식은 달의 97%가 가려져 개기월식에 가까울 예정인데요. 나사(NASA)의 기록에 ...

IKEA 크리스마스트리, 올해 캐나다에서 판매되지 않을 것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975
IKEA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다려 왔던 분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캐나다에서 IKEA 크리스마스트리를 구할 수 없을 예정이라는 것인데요.온라인에 게시된 공지문에 의하면, IKEA 캐나다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매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나무들이 수...

팀 홀튼, 3가지 맛 '저스틴 비버 팀빕(Timbiebs)' 발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1155
팀 홀튼과 저스틴 비버가 손을 잡았습니다. 저스틴 비버 버전, 3가지 새로운 맛의 팀빗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지금까지의 협업 중 가장 ‘캐나다스러운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저스틴 비버는 팀 홀튼을 향한 그의 애정을 담은 한정판 ‘팀빕스(Timbiebs)&r...

"글로벌 칩 부족 현상" 캐나다 차량 산업에 영향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09, 조회: 1161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칩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대규모 차량 공급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최근 자동차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자동차를 찾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의아해하셨을 겁니다.Canada Drives의 공동 CEO이자 설립자인 Cody Gree...

미국 국경 재개 첫날, 예상보다 한산한 국경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1-08, 조회: 1153
미국 국경 재개 첫날, 예상보다 한산한 국경 예방 접종을 받은 캐나다인들에게 미국 국경이 다시 열렸지만 캐나다인들은 아직 미국으로 몰려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월요일 오전 7시 직후, 로어 메인랜드 교차로에서의 대기 시간은 관리할 만했습니다.서리와 블레인 사이의 피스 아치 횡단은 20분으로 가장 긴 지연이 있었습니...

리멤버런스 데이 양귀비 탄생 100주년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1-08, 조회: 1062
리멤버런스 데이 양귀비 탄생 100주년매년 11월에는 캐나다와 다른 영연방 국가의 사람들이 기념 공원, 커뮤니티 홀, 직장, 학교 및 가정에 모여 국가를 위해 봉사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립니다. 이 행사는 1918년 11월 11일 11시에 공식적으로 적대적인 행위가 종료됨에 따라 1차 세계대전의 종전을 기념하기 위해 11...

“CRCB 및 CRSB 혜택 연장” 청구 방법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08, 조회: 1416
지난 10월, 연방 정부는 캐나다의 COVID-19 혜택 중 두 가지를 11월 20일까지 연장할 것이며 이후 2022년 5월까지 한차례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바로 CRCB(Canada Recovery Caregiving Benefit)와 CRSB(Canada Recovery Sickness Benefit)인...

트레비스 스캇, 공연 중 압사 사고로 고소 당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1-08, 조회: 1107
트레비스 스캇, 공연 중 압사 사고로 고소 당해 트래비스 스캇과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가 휴스턴에서 열린 아스트로월드 페스티벌에서 치명적인 관중을 압도한 혐의로 소송을 받고 있습니다.드레이크와 스캇은 모두 금요일에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사건으로 인한 과실로 소송을 받고 있습니다.드레이크는 페스티...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한 휴대폰 요금제가 있는 지역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08, 조회: 1249
연방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주요 통신 회사들이 캐나다 각 지역에서 어떻게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지 나타났습니다. 2021년 3분기 사이의 새로운 요금제 가격 수치가 발표되었고,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는 곳은 퀘벡으로 나타났습니다.연방 정부는 2020년 3월 벨, 로저스, 텔러스외 자사 브랜드 포함...

의사, 백신 미접종자 거부할 수 있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1-05, 조회: 786
의사, 백신 미접종자 거부할 수 있다?의사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환자를 거부할 수 있을까요. 백신 미접종 환자는 병원에 가면 안되는 걸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 토론토의 한 생명윤리학자는 ‘끔찍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의료 종사자는 환자를 임의로 판단할 수 없으며 또한 환자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봄철 하이킹하기 좋은 BC주의 아름다운 호수 11곳
키우기 쉬운 실외견 - 코커스패니얼 / 시베리안허스키 / 달마티안
토론토 핫플레이스 가성비 맛집 BEST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