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도 못 피해 가는 구인난에, 직원들 임금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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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타벅스도 못 피해 가는 구인난에, 직원들 임금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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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1-10-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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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못 피해 가는 구인난에, 직원들 임금 인상 추진

                                                                                                                        

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서비스업계가 전체적으로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스타벅스도 이를 피하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직원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스타벅스 측은 직원들의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례 없던 투자로 캐나다 전역의 임금 수준과 교육 및 매장 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리 디굴라(Lori Digulla) 캐나다 스타벅스의 부사장이자 총지배인은 “우리는 세계가 겪어본 중 가장 힘든 시기를 겪었고, 아직도 이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직원들을 돌보는 회사가 되기 위해 사려 깊고 용기 있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성명을 통해 말했습니다. 

 

또 “오늘 파트너를 위한 기록적인 투자를 발표하게 되어 아주 자랑스럽고 흥분된다”며 “우리의 파트너는 스타벅스의 심장 박동이다. 우리의 성공을 파트너들과 공유하겠다는 약속은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파트너”는 스타벅스가 직원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스타벅스가 추진하는 투자로 인해 시간당 임금이 주 최저임금보다 1달러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직원들의 시간당 임금 인상도 포함됩니다. 연공서열과 시장에 따라 바리스타들의 시간당 임금은 13달러에서 20달러 45센트 사이가 될 것이며 교대조 감독관은 15.85달러에서 24.95달러 사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의 투자는 카페 인테리어와 장비 등을 개선하는 데 쓰이기도 하며 직원들의 교대 근무도 각자의 필요에 따라 더욱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복지 혜택도 많습니다. 일주일에 20시간만 근무하는 직원도 무료 커피 및 할인 적용부터 치과, 헬스 케어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 보험도 5천 달러까지 제공됩니다.

 

직원들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나아가고자 아낌없이 투자하며 노력하는 스타벅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캐나다 스타벅스 웹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스타벅스 캐나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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