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구스, 더 이상 제품에 모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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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구스, 더 이상 제품에 모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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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776회 작성일 21-06-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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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가 더 이상 모피를 자사 제품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단계적 접근을 통해 2021년 말까지 모피 구매를 종료하고 늦어도 2022년 말까지는 모피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고급 브랜드인 캐나다 구스는 동물제품 사용으로 수년 동안 반발을 받아왔는데요. 세계적인 동물 권리 단체인 PETA는 수년 동안 동물 학대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여주는 적나라한 캠페인으로 캐나다 구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의해 왔습니다.


잉그리드 뉴커크 PETA 회장은 캐나다 구스의 발표에 대해 "PETA와 그 계열사들은 수년간의 시위, 현실 노출, 그리고 법적 투쟁 끝에 오늘 캐나다 구스를 상대로 한 국제 캠페인을 중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구스는 마침내 인정했고, 모피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코요테들이 야만적인 덫에 걸려 죽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PETA는 이제 거위와 오리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깃털 사용을 중단하도록 다시 힘을 모을 것입니다."라며 다음 행보를 밝혔습니다. 


다른 지속 가능을 추구하는 단체들도 그 발표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휴먼 캐나다의 CEO인 바바라 카트라이트는 "이번 결정은 인간적으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진전입니다. 2022년 말까지 모피 사용을 중단하겠다는 캐나다 구스의 약속과 이들이 업계에서 취하고 있는 리더십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이 결정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구스는 2019년에 배출량을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내고, 2025년까지는 현재 수준보다 8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아울러 2025년까지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패키지의 100%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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