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알버타주, 예방 접종 장려 위해 백신 복권 추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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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455회 작성일 21-06-14 21:20본문
알버타주, 예방 접종 장려 위해 백신 복권 추첨 진행... 100만 불
알버타주가 알버타주 코로나19 예방 접종 장려를 위해 백신 복권 추첨을 진행한다 밝혔습니다.
알버타주 정부는 알버타주 주민들이 백신을 더 적극적으로 맞을 수 있도록, 18세 이상 성인 중 백신을 맞았거나 백신을 곧 맞을 예정인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 불을 상금으로 주겠다 설명했습니다.
알버타주는 1차 접종률이 70% 넘기고 2주가 지나면, 여름 개편안에 의거, 규제 완화 3 단계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3 단계가 되면 실내 모임 금지 등 여러 규제가 해제됩니다.
제이슨 케니(Jason Kenny) 알버타주 주지사는 “백신 복권 추첨 이벤트는 알버타주 1차 접종률을 빠르게 70%로 도달하게 해줄 것”이라며 “알버타주 주민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고, 백신을 잘 맞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조금만 더 하면, 많은 규제들을 해제할 수 있다. 아직 백신을 안 맞으셨다면 바로 지금이 맞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케니 주지사에 따르면, 1차 접종 추첨 복권 이후, 2차 접종 때는 2명을 뽑아 각각 100만 불 당첨금을 줄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추첨 대상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18세 이상 성인입니다. 2차 접종 복권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3 번의 당첨 기회를 얻으며, 만약 당첨되었다면 반드시 1차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1차 접종 복권 추첨은 7월에, 2차 접종 복권 추첨은 8월과 9월에 이뤄집니다.
1차 접종 복권 추첨 신청 기간은 알버타주 1차 접종률이 70%에 도달하는 날 기준으로 일주일 뒤까지입니다.
현재 알버타주 1차 접종률은 68.5%며, 2차 접종률은 19.2%입니다.
알버타 주 정부는 1차 접종률이 70%에 도달하는 시기로 6월 18일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 시점에 2주 뒤 3 단계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타일러 샌드로 알버타주 보건부 장관은 “백신 복권은 알버타주 미래 경제를 위한 투자”라며 “접종률을 빠르게 올려 주 면역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버타주는 백신 추첨 복권 제도를 도입한 두 번째 주로, 지난 6월 9일 매니토바주가 비슷한 전략을 취해 약 200만 불에 가까운 상금 및 장학금을 추첨을 통해 여러 주민들에게 수여한 바 있습니다.
(사진= CPAC 유튜브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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