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가장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 핫스팟이 된 매니토바

캐나다 매니토바주는 증가하는 환자 수 때문에 북미에서 가장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 핫스팟이 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5월 26일 발표한 수치를 확인해 보면 지난 2주 동안 매니토바 인구 10만명당 평균 451명의 발병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캐나다 지역을 살펴 보면 알버타주는 인구 10만명당 267명이 발생 했으며, 온타리오주는 인구 10만명당 평균 181명이 발생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에 캐나다에서 가장 심각했던 퀘백주는 같은 14일 동안 인구 10만명당 96명이 발생했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매니토바의 이 수치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전역에서 가장 심각한 주 라고 밝혀졌습니다.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은 캐나다 군이 이 지역의 도움 요청에 응하고 있으며, 연방정부도 필요한 모든 일에 협조 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