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21, 조회: 4137
며칠 사이 다운타운 8th Street 근방에서 세 명의 행인을 무차별 공격한 용의자 한 명이 어제 오후 10시경 체포되었습니다. 연달아 이어진 공격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둔기로 뒤통수를 가격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세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는 지난 토...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21, 조회: 3288
6월 21일은 북반구에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지는 하지, Summer Solstice입니다. 1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날이며, 일조 시간과 일사량이 가장 큰 날이기도 합니다. 남반구에서는 정반대로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고도가 가장 낮아지는 날이죠. 북극 지방에서는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지만, 남극 지...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20, 조회: 4093
물에 빠진 아기 코끼리를 구하는 코끼리 두 마리의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어제 서울대공원은 CCTV 카메라의 영상을 하나 공개했는데요. 아기 코끼리가 엄마와 함께 연못에서 놀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열세 살 초보 엄마인 수겔라가 당황해 하며 물가를 맴돌자 먼 곳에 있던 서른여섯 살 이모 ...
|
|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20, 조회: 9671
변덕스러운 캐나다 여름 날씨, 대비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캐나다 환경국의 예측에 의하면 올해 여름은 덥고, 비가 많이 내리고, 토네이도처럼 격렬한 기상현상이 잦은 극단적인 날씨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은 지난 70년 중 네 번째로 더웠던 해였는데요. 작년처럼 더운 날씨가 계속 지속되지는 않아도 올해 역시 평균보다...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14, 조회: 3649
캘거리 다운타운의 상징, 캘거리 타워가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캘거리 타워 첫 건축 시작일은 1967년 2월 19일이었고,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개관한 것은 1968년 6월 30일이었네요.
본래 허스키 오일 소유의 건물이었기에 이름이 허스키 타워였지만, 1971년에 캘거리 시민들에게 헌정한다는 의미에서 이름...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14, 조회: 4503
어제 새벽 1시경 런던의 North Kensington 쪽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인 그렌펠 타워에서 대형 화재 발생으로 12명이 숨지고 70명가량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건물에 남아 있던 사람이 많았고, 아직 건물 전체에 대한 수색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관들은 현재 ...
|
|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9, 조회: 5556
캘거리 다운타운에 생길 새로운 중앙 도서관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예산은 모두 수립된 상태이며, 캘거리 시 토지 공사 (CMLC)가 수요일 공개한 내용에 의하면 내년 가을쯤 개관할 거라고 하네요.
[caption id="attachment_1134" align="alignnone" width="...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8, 조회: 4656
북태평양의 저기압 때문에 알버타 전체에 뇌우 경보가 내렸습니다. 뇌우에는 우박과 강풍 역시 동반된다고 합니다. 저녁쯤 캘거리에 도착한 뇌우는 이후 북쪽과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저기압의 영향은 오늘 저녁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큰 우박은 창문을 깨거나 차량을 훼손시키고 신체에 상해를 입히...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7, 조회: 5136
지난 2월 밴프 국립공원은 줄어드는 들소 수를 회복시키기 위해 엘크 섬 국립공원에서 16마리의 들소를 데려왔는데요. 그 들소들이 이번 4월 말부터 5월까지 10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새 들소가 태어난 건 140년 만이었다고 하네요. 이로써 밴프 국립공원 내의 들소는 총 26마리가 되었습니다. 새로 태...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6, 조회: 4464
지난 금요일 일어났던 C-Train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해자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는 46세의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 Nicolas Nwonye으로, 18개월 전 이민을 위해 가족과 캘거리에 온 후 보우 리버 컬리지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 금요일 저녁 7시경 다운타운의 City Hall 역에서 무작위...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6, 조회: 3925
어제 저녁 8시경 다운타운의 선알타 역 근처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몇 블록 밖에서도 목격될 정도로 큰 화재였다고 합니다. 캘거리 소방 본부는 화재 건물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옆 건물들 역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근처 건물에 있던 주민 스무 ...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5, 조회: 4803
캘거리 시가 마침내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올여름부터 모든 주택은 Altadore - Marda Loop 지역을 시작으로 파란색 재활용 분리수거통과 같은 사이즈의 녹색 분리수거통과 부엌용 음식쓰레기통을 받게 되는데요.
분리수거통 배부는 6월부터 8월까지 캘거리 전 지역에 걸쳐 이뤄질 예정입니다. 녹색...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5, 조회: 3356
캘거리 최대의 이벤트, 스탬피드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맥주 종류가 더 다양해지게 되었습니다. 올해 스탬피드 축제에서는 버드와이저 이외 지역 양조장 맥주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간 스탬피드에서는 버드와이저와 코로나의 제조사인 Labatt의 맥주만 독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Labatt가 스탬피드의 후원사 중 하나...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2, 조회: 3801
알버타 중부의 Three Hills 부근에 토네이도 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오후 5시경 처음 목격된 토네이도는 현재 시속 50km의 속도로 동쪽 방향을 향해 이동 중입니다. Three Hills 외에 토네이도의 이동 반경 안에 있는 지역은 Rowley와 Morrin 등입니다.
정부는 토네이도 위험 지역에 있는 시...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2, 조회: 3579
캘거리의 공공 도서관 중 하나인 메모리얼 파크 도서관이 지난 목요일 선 라이프 재단의 도움으로 책 대여뿐 아니라 악기 대여 서비스도 운영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제 캘거리 도서관 카드만 있다면 메모리얼 파크 도서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악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선 라이프 재단의 도서관 악기 대여 프로그...
|
작성자: Editor_R.C, 작성일: 06-02, 조회: 5139
캘거리 동물원에서 반쯤 먹힌 공작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동물원의 보안을 뚫고 침입해 공작을 죽인 유력한 용의자는 여우 한 마리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족제비나 비버, 야생 조류가 동물원에 들어오는 일은 종종 있지만 여우가 들어온 건 상당히 드문 경우라고 하네요.
알버타에 서식하는 붉은 여우는 육식동물이기 ...
|
Canada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