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캘거리 대기 혼탁도 역대 최악의 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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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2018년, 캘거리 대기 혼탁도 역대 최악의 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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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CALGA… 댓글 0건 조회 2,588회 작성일 18-08-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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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산불 연무로 대기 혼탁도 역대 최악의 해 기록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 계속되는 산불로 인해 BC주는 물론 알버타 주에도 그 피해가 미쳐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의 대기 혼탁도가 2018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캘거리 기상측정에 따르면 올해는 1953년 대기 질을 측정한 이래 가장 스모그가 많았던 해라고 합니다. 


https://twitter.com/YYC_Weather/status/1031284734331183108


이번 8월에는 맑은 하늘을 본 날이 손에 꼽힐 정도였는데요, 이번 8월에 스모그에 뒤덮인 시간은 지난 8월 7일부터 12일까지 109시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112시간으로 8월에만 스모그에 시달린 시간이 221시간이나 됩니다. 


결국 아직 해가 지나지 않았지만 2018년은 역대 최악의 대기 혼탁도를 기록하였는데요, 지난 2017년에도 산불로 인해 스모그가 많아 315시간을 기록했었습니다만 올해는 더 높은 325시간을 기록했습니다.


https://twitter.com/YYC_Weather/status/1031949059693727745


캘거리 기상측정에서 사용하는 캠벨(Cambell) 분석은 스모그의 강도는 포함하지 않으며 스모그가 채워진 시간 수만을 기록합니다. 이 분석은 트위터 @YYC_Weathe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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