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코로나19 백신 1억 9400만 회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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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1억 9400만 회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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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771회 작성일 20-11-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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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 백신 1억 9400만 회분 확보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1억 9400만 회분을 확보했습니다. 25일 정례 브리핑 시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현재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존슨앤존슨, 사노피 SA, 아스트라제네카, 메디카고 이렇게 총 7개 회사와 백신 계약을 맺었으며,

캐나다 보건부는 “안전하게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백신 자체는 보건부의 승인이 떨어지기 전에 캐나다 내로 들어올 수도 있다”며 “하지만 승인이 나기 전까지는 각 주로 배포되진 않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2021년 1분기부터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처음에는 300만 회분만으로 제한되어 있어 제1 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먼저 예방 접종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2021년 3월 말까지는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을 600만 회분을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보건부 관계자는 “새 백신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최대 1년 정도가 걸린다”며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모든 임상 시험이 완료된 시점부터 검토가 들어가는 게 아닌 중간 결과 때부터 계속 데이터 검토에 들어가 백신 승인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화이자 백신의 경우 미국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승인이 날 것"이라며 "12월 중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현재 2천 500만 회분의 백신을 투여할 수 있는 바늘과 주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추가로 더 공급품을 들여올 예정입니다.

또 드라이 아이스뿐만 아니라 백신을 보관하기 위해 섭씨 영하 80도로 유지 가능한 냉동고 26대와 영하 20도로 유지 가능한 냉동고 100대를 구매했습니다.


최근 모더나와 화이자가 예방 효과 90% 이상이 된다고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고,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70% 이상 예방 효과를 보이는 백신 후보군을 발표하였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에서,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만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일반 냉장 온도에서는 각각 5일 및 30일까지만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보관 온도가 일반 냉동고 온도(섭씨 영하 2도 – 8도)라 운송 및 보관이 매우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 결과가 고무적인 백신들이 많이 나와 2021년 연말엔 코로나19 대유행도 종식될 거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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