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타벅스 캐나다, 6월 11일 캐나다 전역 1000개 매장 임시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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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CALGA… 댓글 0건 조회 4,902회 작성일 18-05-04 16:03본문
필라델피아의 인종 차별 후폭풍으로 캐나다까지 영향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스타벅스 매장에서 벌어진 흑인 인종 차별 사건 후폭풍이 거셉니다. 스타벅스의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아 해당 매장에서 시위가 일어나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동안 흑인을 비롯한 아시안 등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벅스 인종 차별에 대한 각종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스타벅스 미국은 이번 달 29일 오후, 미국 전역 8,000여 개의 매장을 임시 휴점 후 전체 17만 5천 명에 대한 인종차별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대대적인 직원 교육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만들려는 조치이며 다른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종차별 예방 자료도 만들겠다 덧붙였습니다.
이에 스타벅스 캐나다 또한 5월 4일 캐나다 전역의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공지사항을 내렸는데요, 스타벅스 캐나다도 직원 교육에 동참한다는 내용입니다. 스타벅스 캐나다의 대표 마이클 콘베이는 모든 이들은 존경심을 가지고 대우받아야 하며 그게 스타벅스 서비스의 핵심으로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이를 지원해야만 한다 덧붙였는데요, 캐나다도 인종 차별 예방 교육에 동참한다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직원교육은 다음 달 6월 11일 월요일로 이날 캐나다 전역의 사무실과 1,095개 매장 임시 휴점과 함께 인종 차별 예방 교육이 시행됩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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